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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덴마크 4부 스토레벨트 다리 스카겐 그레넨 토룹스트랜드 불비에르 새 절벽

EBS1세계테마기행꿈꾸던 동화 속으로 덴마크 페로 제도2024년 12월 9일~2024년 12월 12일 방영 4부. 바다를 품은 사람들   무려 4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덴마크는 그만큼 섬과 섬을 이어주는 다리도 많습니다. 그중 덴마크에서 가장 길다는 스토레벨트 다리(Storebælt Bridge)를 타고 독특한 바다를 만나러 북쪽으로 갑니다. 노란 벽과 주황색 지붕의 건물들이 즐비한 항구 도시 스카겐(Skagen)에는 특별한 식당이 있는데 100년이 넘은 생선 창고 건물에 뱃머리 조각상이 무려 42개입니다. 덴마크의 국민 음식 스뫼레브뢰드(Smørrebrød)와 다른 방식으로 맛을 낸 두 가지 청어 요리를 맛보며 뱃사람들의 삶을 어렴풋이 엿봅니다.         스카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

2024. 12. 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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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덴마크 3부 버터컵루트 티요르누빅 거인과마녀바위 레이나르 목재전등 갓 전나래

EBS1세계테마기행꿈꾸던 동화 속으로 덴마크 페로 제도2024년 12월 9일~2024년 12월 12일 방영 3부. 페로, 내 사랑  19세기 후반부터 어업이 발달한 페로 제도는 국가 수출품의 95%가 해산물일 만큼 어업이 주요 산업입니다. 현지인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오래전부터 생선을 건조한 오랜 전통이 있는 곳입니다. 바위 위에 생선을 널어 말리기부터 시작해 실내에서 생선을 건조하기까지 페로 어업 문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고 근사한 관자와 대구 요리도 즐겨봅니다.  페로 제도엔 13개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데 일명, 버터컵 루트(Buttercup Routes)입니다. 뻥 뚫린 도로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청록빛 바다를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

2024. 12. 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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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덴마크 2부 토르스하운 팅가네스 칼소이섬 칼락스비크 트뢸라네스 칼루르 등대 미클라달루르 물개여인 전나래

EBS1세계테마기행꿈꾸던 동화 속으로 덴마크 페로 제도2024년 12월 9일~2024년 12월 12일 방영 2부. 아마도의 땅  30분에 무려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는 페로 제도는 해가 쨍하다가도 비바람이 치는 단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날씨입니다. 그 변덕스러움에 ‘아마도’의 땅이라는 별명도 붙었습니다. 돌풍 예보로 아침부터 비가 내려 토르스하운(Torshavn)으로 향합니다. 페로 제도의 수도로 인구의 약 40%가 거주할 정도로 가장 크고 발전을 이룬 도시입니다. 가장 오래된 역사적 중심지 올드타운(Old Town)에는 팅가네스(Tinganes)가 있는데 의회를 의미합니다. 10세기경 바이킹 시대, 최초로 의회가 열린 장소인데 지금도 정부 기관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담하고 소박한 거리에 정부 부..

2024. 12. 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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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덴마크 1부 코펜하겐 트래라니파 쇠르보그스바튼 보어 물라포수르 폭포 뜨개질 전나래

EBS1세계테마기행꿈꾸던 동화 속으로 덴마크 페로 제도2024년 12월 9일~2024년 12월 12일 방영 1부. 페로의 인어 공주  동화 작가 안데르센(Andersen)의 나라 덴마크(Denmark)는 , , 등 세계 명작 동화들이 탄생했습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Copenhagen)에서 안데르센의 숨결을 느끼며 여정을 시작합니다.  코펜하겐에서 비행기로 2시간 15분 거리의 덴마크 자치령 페로 제도(Faroe Islands)는 나무는 없고 풀로만 뒤덮인 18개의 섬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그 아래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이 마치 동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풍경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호수’를 볼 수 있는 트래라니파..

2024. 12. 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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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8회 고성 공룡 당항포관광지 홍가리비 전문점 계림새우나라 임영옥 남재현

KBS1동네한바퀴안고 산다 정다운 시절 경상남도 고성298회 2024년 12월 7일 방영1억 년 전 공룡의 귀환! 당항포관광지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이 발견된 고성은 세계 3대 공룡 화석지로도 유명한 명실상부 공룡 왕국입니다. 공룡 열차를 타고, 50여 마리의 공룡모형을 만나는 테마파크는 마치 한국판 에 온 듯합니다.  인기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세이스모사우루스 등 다양한 공룡들을 실감 나게 재현한 모형에 남녀노소 눈이 즐겁습니다. 1억 년 전엔 공룡의 놀이터였던 당항포관광지에서 공룡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봅니다.   당항포관광지위치 주소 :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전화 연락처 문의 : 055-670-7410      홍가리비처럼 차오르는 인생의 속살  바다 수온이 내려가..

2024. 12. 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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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8회 경남 고성 8천원 제철회백반 수양식당 무한리필 삼산면 용호마을 빈집정비

KBS1동네한바퀴안고 산다 정다운 시절 경상남도 고성298회 2024년 12월 7일 방영 주인 잃은 폐가를 다시 주민들의 품으로! 삼산면 빈집정비사업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전국에 늘어나는 빈집은 어느덧 13만 2천 호가 넘는 중입니다. 마을의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 화재와 같은 안전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동네는 주거 불안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가중되어 빈집 확산과 지역침체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시간이 멈춘 폐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두 팔 걷어붙였습니다.  폐가를 철거하고 허문 자리에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편의 공간을 조성하는 빈집정비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경남에서 가장 빈집이 많은 고성의 삼산면 용호마을에도 빈집정비사업이 찾아왔습니다. 지난 9월 양..

2024. 12. 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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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8회 고성 씨글라스 비치코밍 버금상점 두호마을 제철 꾸러미 빼떼기죽

KBS1동네한바퀴안고 산다 정다운 시절 경상남도 고성298회 2024년 12월 7일 방영 제철 꾸러미 속 그때 그 시절 빼떼기죽  전국의 여성 농민들이 주축이 돼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꾸러미 형태로 포장·전국에 배달해 주는 일명 ‘꾸러미 서비스’가 있습니다. 고성의 두호마을에도 제철 꾸러미를 만드는 어머님들이 있습니다. 겨울을 앞둔 요즘. 시금치, 머위, 겨울초(유채) 등 방금 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제철 채소와 제철 간식, 반찬을 상자에 담아 보내줍니다. 요즘은 경상도의 향토음식 빼떼기죽을 직접 끓여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빼떼기죽은 말린 고구마를 뜻하는 빼떼기에 찹쌀, 조, 팥 등을 넣고 끓인 경상도식 겨울 별미이자 웰빙음식입니다. 자식들 집에 택배를 부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지은 농산물과 ..

2024. 12. 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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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8회 고성 구절산 폭포암 흔들바위 대평마을 물레 명인 이판철 고성농요

KBS1동네한바퀴안고 산다 정다운 시절 경상남도 고성298회 2024년 12월 7일 방영 구절산 폭포암의 소원 들어주는 바위 벽방산, 거류산과 함께 고성 3대 명산 중 하나인 구절산은 아홉 번 꺾여 떨어지는 아홉 구비 폭포가 장관인 곳입니다. 멋진 절경을 선사하는 구절폭포와 함께 구절산의 또 다른 비경, 소위 기도발이 좋다는 신비한 흔들바위도 만나봅니다.  바위를 밀면 소원을 한 가지는 꼭 들어준다는 기묘한 바위는 한 명이 밀든 여러 명이 밀든 같은 각도로만 흔들립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요즘, 올해와 잘 작별할 수 있도록 간절히 소원을 빌어봅니다.  구절산 폭포암 위치 주소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1길 535전화 연락처 문의 : 055-672-1097      어머니와의 추억을 잣는 전통 ..

2024. 12. 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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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82회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새우젓 민어 육젓 주인수 이행숙 토굴새우젓

KBS1한국인의 밥상겨울이 넉넉해집니다 곰삭은 맛의 위로682회 2024년 12월 5일 방영 잘 삭혀서 제맛인 아내의 밥상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전라남도 신안군의 최남단에 있는 임자도에는 새우젓의 고향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젓새우의 60%가 나는 전장포. 이곳에서 55년을 살아온 주인수 씨(80세) 이행숙 씨(76세) 부부에게는 곰삭은 새우젓이 곧 삶이다. 지금은 젓새우를 잡으면 곧바로 배 위에서 선원들이 잡어를 걸러낸 뒤 염장까지 하는 게 보통이지만, 예전엔 그 일이 모두 아낙들의 일거리였다.    물때에 맞춰 하루 네 번씩 들어오는 산더미 같은 젓새우를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염장까지 직접 하다 보니 두세 시간 쪽잠을 자는 게 일상이었단다. 그래도 그 새우젓 덕분에 잘 살아왔으니, 보기..

2024. 12. 4.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