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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85회 장성 서삼면 편백숲 백련동 편백농원 김치 김진환 김주엽 마을식당

KBS1한국인의 밥상혼자먹으면 무슨 맛인가? 함께 차린 겨울 밥상685회 2024년 12월 26일 방영 우리 마을 김장하는 날! -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설경 속에도 푸른 잎의 나무들이 즐비한 장성의 편백숲에는 부모님의 대를 이어 숲을 살뜰히 아끼는 형제 김진환(39세) 씨와 김주엽(34세) 씨가 있습니다. 형제는 오래전 할아버지가 조성한 편백 숲을 지키고 어머니의 세월이 깃든 식당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그 세월도 10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마을을 둘러싼 편백숲과 그곳에 자리한 식당은 마을 최고의 자랑거리 입니다. 그래서일까, 편백 농원에 일이 생기면 마을 사람들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출동합니다. 이번에도 2천 포기 김장을 위해 마을의 기라성 같은 김장 선수들이 식당에 모였습니다..

2024. 12.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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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85회 제천 금성면 곰바위조청마을 칡조청 무조청 지칭개 정연택 유미준 주문

KBS1한국인의 밥상 혼자먹으면 무슨 맛인가? 함께 차린 겨울 밥상685회 2024년 12월 26일 방영 함께 지어 달콤한 맛!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곰바위 마을로 불리는 제천의 한 산골 마을에 몇 가구 살지 않는 작은 마을에 모인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만난 동창들이입니다. 그들은 추운 겨울에도 지게를 매고 산을 오르는데, 조청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농한기를 잘 보낼 궁리를 하다가 전통 방식으로 조청을 만들어 판매한 지도 12년째 입니다. 처음에는 어릴 적 어깨너머로 봤던 기억을 되살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가마솥에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게 쉽지 않아 쌀만 축내기 일쑤였습니다.   이제는 솥만 만져도 온도를 짐작하고, 기계처럼 불 조절을 하는 솜씨가 단연 으뜸입니다. 조청 만들기의..

2024. 12.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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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12월 25일 도전 꿈의 무대 크리스마스 이창민신부 묘광스님 구자억목사 김태군목사 이영준신부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크리스마스 특집 패자부활전방영일 : 2024년 12월 25일 KBS1 아침마당 12월 25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크리스마스 특집 패자부활전에는 이창민 신부님, 구자억 목사님, 묘광스님, 이영준 신부님, 김태군 목사님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는 팬텀프렌즈가 출연했습니다.       김태군 목사는 밀양시 상동면에서 왔습니다. 어릴때 꿈이 코미디언 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노래를 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음악대학을 가려고 했지만 집안형편상 포기해야했습니다. 그러다 결혼 후에 꿈을 펼치기 위해 아내의 격렬한 반대를 무릎쓰고 신학과 음악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학을 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니 노래부를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장님이 추천한 전국노래자랑이었습니다. 최우수..

2024. 12. 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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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4부 토스카나 아그리투리스모 피렌체 두오모 박물관 시뇨리아 광장 임성일

EBS1세계테마기행 완전 정복 이탈리아 2024년 12월 23일~12월 26 방영  제4부. 영화 같은 풍경 토스카나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가 안내하는 남다른 이탈리아 여행 입니다. 그 마지막 여정은 토스카나(Tuscany)입니다. 남부에 자리한 발 도르차(Val d'Orcia)에서 끝없이 펼쳐진 평원과 구릉지대, 그림처럼 서 있는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만드는 전경에 취해봅니다. 소박한 농가 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아그리투리스모(Agriturismo)문화를 경험하고, 이어서 향한 곳은 토스카나의 주도 피렌체(Firenze)입니다.       피렌체 중심에 있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Cattedrale di Santa Maria del Fiore)은 도시의 자부심이자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

2024. 12.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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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3부 돌로미티산맥 트레치메디라바레도 브라이에스호 말체시네 레몬마을 임성일

EBS1세계테마기행 완전 정복 이탈리아 2024년 12월 23일~12월 26 방영 제3부. 돌로미티에 빠지다   제작진이 여행을 떠난 지난 10월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묻는 질문에 큐레이터는 돌로미티산맥(Dolomiti)을 추천했습니다. 돌로미티 여행의 성수기는 여름이지만, 가을에는 찬란하게 단풍이 물든 풍경을 인파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북부 이탈리아의 돌로미티산맥은 높이 3,000m 이상의 봉우리가 18개나 있고, 면적은 141,903ha에 달합니다.     전문 산악인이 찾는 난도 높은 코스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편안한 코스도 많은 트레킹의 성지입니다. ‘세 봉우리’라는 이름을 가진 트레 치메 디 라바레도(Tre Cime di Lavaredo) 역시 ..

2024. 12.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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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2부 베네치아 플로리안 마르코광장 수상버스 주데카섬 아쿠아 알타 서점 임성일

EBS1세계테마기행 완전 정복 이탈리아 2024년 12월 23일~12월 26 방영 제2부. 낭만은 운하를 타고 베네치아  옛사람들은 베네치아를 두고 ‘알테르 문디(Alter Mundi)’, ‘세상의 다른 곳’이라 불렀습니다. 베네치아는 기존의 세계에서 볼 수 없던 유일한 형태의 도시였고, 지중해에서 가장 부유한 해상 공화국이었습니다. 아드리아해 석호에 나무 말뚝을 박고 벽돌과 자갈, 판돌을 켜켜이 쌓아 거대한 석조 도시를 건설한 베네치아 사람들입니다. 나폴레옹이 ‘유럽 최고의 응접실’이라 격찬했던 산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에는 1720년 문을 연 카페, 플로리안(Florian)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성일 큐레이터가 사심을 담아 추천하는 카페는 따로 있습니다. 광장 한편, 나..

2024. 12.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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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이탈리아 1부 로마 아피아 가도 아벤티노 트레비분수 성당 티볼리 판테온 빌라 아드리아나 임성일

EBS1세계테마기행 완전 정복 이탈리아 2024년 12월 23일~12월 26 방영  제1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12년 차 이탈리아 국가 공인 가이드 임성일 씨의 추천지를 따라가는 아주 특별하고, 조금 사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 첫 여정은 로마(Roma)입니다. 로마는 현재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기원전 8세기, 고대 제국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로마 제국이 한때 세계의 중심으로 세력을 떨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아피아 가도(Via Appia Antica)는 ‘인류 최초의 고속도로’라 불립니다.      그 2천 년 전의 길 위에서 햄버거를 먹는 일이 가능한 도시, 로마입니다. 로마가 기원한 곳 중 하나인 아벤티노 언덕(Colle Aventine)을 지나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카페로 향했..

2024. 12. 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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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에티오피아로 간 김사범 부부 김도진 김소희 태권도 사범 한글

KBS1 인간극장에티오피아로 간 김 사범 부부 방영일 : 2024년 12월 23일~ 2024년 12월 27일6003회, 6004회, 6005회, 6006회, 6007회  하늘길로 1만 km를 가야 만나는 커피의 나라 에티오피아에서 9년 째 한글과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살고 있는 김도진(51세), 김소희(49세) 씨 부부가 있습니다. 김도진, 김소희 부부는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봉사단원이었습니다. 김도진 사범은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싶어 8년 전 결혼 후 에티오피아에 파견되어 새로운 둥지를 틀었습니다. 국기원 해외 파견 사범으로 파견되었을 때 현지 사람들은 낯선 외국인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습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진심뿐이었습니다. 연애 시절부터 김도진 씨의..

2024. 12. 2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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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9회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 한식당 다사랑 순대국 김치 비단길합창단

KBS1동네한바퀴재외동포 특집 2부작 중앙아시아를 가다 1부 카자흐스탄 알마티 299회 2024년 12월 21일 방영 노래와 공연으로 하나 되는 우리 민족 최초의 해외 극장 “고려극장” - 고려인 3세 배우의 뺑덕어멈 연기  1932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창단된 우리 민족 최초의 해외 극장 “고려극장”은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설립된 곳입니다. 고려극장은 고려인 전통문화의 보고이자 살아있는 역사와 다름없습니다. 지금도 고려인 배우들이 한국어는 잘 몰라도 대본을 통째로 외우는 열정으로 한국 고전소설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어 대사 속 섬세한 감정선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모국어인 “한글”을 잊지 않기 위해 쉼 없는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고려극장에서 ..

2024. 12. 19.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