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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포르투갈 2부 포르투 나자레 렐루 서점 프란세지냐 아줄레주 도루강 서핑정재민 교수

EBS1세계테마기행겨울 낭만 여행 포르투갈2025년 1월 27일~1월 30일 방영2부 포르투와 나자레   포르투갈이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곳이자 역사적인 항구도시인 포르투(Porto)의 오래된 골목의 풍경 속을 거닐다, 웬 긴 줄을 만났습니다. 110년이 넘은 유명한 서점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는 줄로 역시 낭만의 도시답습니다. 호기심에 들어간 서점의 이름은 렐루 서점(Livraria Lello)은 유명 매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는데, 내부 풍경이 그 별칭에 믿음을 더합니다. 오랜 역사와 화려한 내부 장식에 더해, 해리포터> 속 움직이는 계단에 영감을 줬다는 나선형 계단이 눈길을 끕니다. 공간, 그리고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즐기는 사람들 속에서 반가운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유네스코 ..

2025. 1. 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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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포르투갈 1부 알가르브 베르렝가스 카스카이스 상 주앙 밥티스타 요새 문어 항아리 정재민

EBS1세계테마기행겨울 낭만 여행 포르쿠갈2025년 1월 27일~1월 30일 방영제 1부 겨울 대서양의 맛  사계절 온화한 기후에 수백 년의 역사가 들려주는 풍성한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정재민 교수와 낭만의 나라, 포르투갈로 떠나는 여정입니다. 포르투갈 최남단인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알가르브(Algarve)에서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풍경은 독특한 해안 지형인 알가르 세쿠(Algar Seco)입니다. 붉은 기암절벽과 해식동굴은 자연이 오랜 세월 공들여 빚은 예술 작품입니다. 해안가 곳곳의 해식동굴을 탐험하며, 대서양의 파도 소리와 찬란한 겨울 햇살 속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산책하던 중, 낚시를 하는 주민을 만났습니다. 대서양에서 잡아 올린 생선을 구워..

2025. 1. 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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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설특집 2024 연말결선 녹화일 장소 초대가수 최우수상 대상 수상자

KBS1전국노래자랑 설특집2024 연말결선2103회 2025년 1월 26일 방영 MC 남희석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 설특집은 2024년 연말결선이 방송됩니다. 12월 29일 방영예정이었던 연말결선이 결방되고 설특집으로 방영하게 되었습니다.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녹화날짜는 12월 15일 월요일이며 녹화장소는 KBS 홀입니다. 총 120분간 방송하는 설특집 2024 연말결선은 2024년에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전국노래자랑의 수상자들 중 치열한 예심을 거쳐서 총 17개의 팀의 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특집에는 김경남 거제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G.O 택견 공연단과 부산광역시 부산 진구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사물놀이 팀이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또 댄스 실력으로 ..

2025. 1. 24.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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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304회 영월 마차리마을 약과 위로약방 한은경 된장 홍양순 백연농가 된장밥상

KBS1동네한바퀴푸른 기운 가득하다 강원도 영월군편304회 2025년 1월 25일 방영청년 사장과 마을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상생 - 한은경 씨의 건강 디저트 가게  1960년대만 해도 초등학교 학생이 2천 명이 넘을 정도로 번성했던 “마차리 마을”은 이젠 노인 인구가 대부분인 이 마을에 5년 전, 한 젊은 여사장님이 들어왔습니다. 연고도 없는 영월에 내려와 건강 디저트 가게를 차린 한은경 씨입니다. 둘도 없는 친구처럼 돈독했던 외할머니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못다 한 효도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한은경 씨는 많고 많은 곳 중, 영월 마차리 마을에 내려온 이유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젊은 청년의 등장에 처음엔 곁을 주지 않았던 할머니들은 한은경 씨의 싹싹함에 점차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지금은 할머니들..

2025. 1. 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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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304회 영월 메타세쿼이아길 섶다리마을 모운동마을 차순민 시절인연 영월일기 보보스캇 펜션 캠핑장

KBS1동네한바퀴푸른 기운 가득하다 강원도 영월군편304회 2025년 1월 25일 방영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영월 명소 - 150m 메타세쿼이아길 & 나무 엮어 만든 “섶다리”  30년 전에 한 캠핑장 사장님이 조성했다는 150m의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은 한 그루 두 그루 옮겨 심은 게 지금은 300여 그루가 되면서 영월의 사진 명소로 소문날 만큼 아름다운 산책길이 만들어졌습니다. 길게 뻗은 산책길을 지나오면 또 하나의 이색 풍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물을 건널 수 있게 나무로 만들어진 ‘섶다리’입니다.   그 옛날에 강물이 불어나면 자손들이 건너지 못할까 봐 선조들이 만들기 시작했다는 전설이 있는 “섶다리”입니다.  섶나무와 진흙을 엮어 만든 “섶다리”는 매년 10월경에 설치했다가 이듬해 강물이 불어나..

2025. 1. 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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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304회 영월 맞춤케이크 꼬미 서부시장 30년 삼남매 메밀전병 영월빈대떡

KBS1동네한바퀴푸른 기운 가득하다 강원도 영월군편304회 2025년 1월 25일 방영세상에 하나뿐인 케이크로 영월을 사로잡다 - 청년 사장 정효진 씨의 이색 케이크    영월읍 한 초등학교 앞에 작은 케이크 가게가 들어섰습니다. 영월에서 나고 자라 한때 더 큰 무대를 찾아 서울로 떠났다는 정효진 씨는 녹록지 않았던 서울살이를 접고 3년 전, 고향인 영월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시작한 일은 손님들의 취향을 200% 반영한 커스텀 케이크입니다. 작은 동네에서 과연 케이크가 통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1대 1 맞춤 주문으로 거기에 효진 씨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태 유일무이한 케이크를 만들어주는 전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도시와 달리 동네 이장님의 이취임식, 관공..

2025. 1.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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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304회 영월 김삿갓 김병연 중심거리 관풍헌 쌍화차 청록다방 라디오스타 촬영장소

KBS1동네한바퀴푸른 기운 가득하다 강원도 영월군편304회 2025년 1월 25일 방영 예부터 고산준령과 산간 계곡이 많아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영월’은 엄동설한 속에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뽐내는 강원도의 대표 고장입니다. 녹음이 없어도 넉넉한 품을 선사하는 산세와, 혹한에도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져 사계절 풍요로운 동네로 동네지기 이만기와 떠나보았습니다.   방랑시인 김삿갓 흔적 따라 유유자적 영월 한 바퀴   조선 후기의 양반 출신 재야 시인 김병연은 전국 방방곡곡, 팔도유람을 떠돌던 방랑시인 김삿갓입니다. 김삿갓은 30년의 방랑 생활 중에도 늘 영월에 두고 온 가족들을 그리워했다고 합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김삿갓의 고장’이라 불리는 영월에 가면 ‘현대판 김삿갓’이 되어 풍류를 ..

2025. 1. 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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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1월 22일 도전 꿈의 무대 뱀띠가수 김용임 최홍림 강민주 박애리 한혜진 우승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5년 1월 22일 KBS1 아침마당 1월 2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2025년 뱀띠의 해를 맞이해서 뱀띠 가수들이 출연했습니다. 김용임, 최홍림, 강민주, 박애리, 한혜진이 나와 새해를 응원하고 희망을 노래하고자 합니다. 초대가수로는 신동 미소천사 이수연이 출연했습니다.      한혜진은 세상을 떠난 남편에게 할 말이 있어 출연했습니다. 남편과 한혜진은 어릴적부터 잘 알고 지냈고 말도 잘통했습니다. 한혜진의 남편은 췌장암이었던 한혜진의 아버지께 참 잘했습니다. 한혜진 남편은 약도 구해오고 병원도 예약해주고 마음을 다독여주었습니다. 처음 한혜진 아버지 3개월 시한부 만 1년을 잘 버티다가 딸을 잘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2025. 1.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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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89회 통영시 산양읍 물메기회무침 도미찜 안미정 성림 통영음식연구소

KBS1한국인의 밥상국물이 끝내줘요 맑아야 보이는 맛689회 2025년 1월 23일 방영 통영의 겨울 별미 한 그릇! –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겨울이면 통영의 깊은 바다에는 싱싱하고 다양한 생선이 풍족해집니다. 그중에 이 계절 꼭 맛봐야 하는 별미가 있는데, 바로 물메기입니다. 예전에는 잡혀도 안 먹고 버리는 생선이었다지만, 겨울에 물메기를 몇 번 먹었는지로 겨울 보양을 잘했는지를 가늠하는 통영의 별미 생선입니다. 물메기 역시 산란을 앞두고 몸이 커진 겨울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20년 전 통영에 내려와 정착한 안미정(58세) 씨는 통영에 와서 물메기를 처음 봤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물컹한 식감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그 맑은 국물 맛에 빠져 직접 위판장에 가서 물메기를 사 잔치를 벌입..

2025. 1. 21.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