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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네한바퀴

안고 산다 정다운 시절 경상남도 고성

298회 2024년 12월 7일 방영


 

제철 꾸러미 속 그때 그 시절 빼떼기죽

 

 

전국의 여성 농민들이 주축이 돼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꾸러미 형태로 포장·전국에 배달해 주는 일명 ‘꾸러미 서비스’가 있습니다. 고성의 두호마을에도 제철 꾸러미를 만드는 어머님들이 있습니다. 겨울을 앞둔 요즘. 시금치, 머위, 겨울초(유채) 등 방금 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제철 채소와 제철 간식, 반찬을 상자에 담아 보내줍니다. 요즘은 경상도의 향토음식 빼떼기죽을 직접 끓여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빼떼기죽은 말린 고구마를 뜻하는 빼떼기에 찹쌀, 조, 팥 등을 넣고 끓인 경상도식 겨울 별미이자 웰빙음식입니다. 자식들 집에 택배를 부치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지은 농산물과 빼떼기죽을 포장해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두호마을 어머니들의 정을 맛보았습니다. 

 

 

두호마을 고성공동체 꾸러미

위치 주소 : 경남 고성군 마암면 두호3길 62

 

언니네텃밭

https://www.sistersgarden.org/?act=main

 

언니네텃밭 :: 텃밭과 꾸러미로 바꾸는 세상

순천 새꼬막 전남 / 유미숙 판매가 6,400원

www.sistersgarden.org

 

 

 

바다를 위한 선한 동행 비치코밍 

 

 

 

새로운 환경 트렌드로 떠오르는 비치코밍은 바다를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 코밍(combing)의 합성어로 바다를 빗질하듯 바다의 쓰레기를 모아 업사이클링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바다에 버려진 유리 제품이 풍화에 의해 깨지고 마모돼 몽돌 유리 조각이 된 것을 씨글라스라고 합니다. 씨글라스는 물론 해양쓰레기까지 주우며 고성 바다 지킴이로 활동 중인 두 친구가 있습니다. 

 

 

유아원 친구로 만난 두 아들의 엄마인 김목연 씨와 서인애 씨는 타지로 이사와 친지 없는 고성에서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었습니다. 두 친구는 매주 한 번씩 바다에 나가 씨글라스와 해양쓰레기를 주워 와 모빌, 반지, 캔버스 작품까지 반짝이는 예술작품을 만듭니다. 바다도 지키고 예술도 되는 선한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버금상점

위치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 송산로 81

전화 연락처 문의 : 0507-1362-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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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버금상점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환경을 지켜나가려는 움직임을 '버금상점'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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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nto.tistory.com/1355

 

동네한바퀴 298회 고성 구절산 폭포암 흔들바위 대평마을 물레 명인 이판철 고성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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