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세계테마기행
극야의 왕국 북유럽
2025년 12월 8일~12월 11일 방영
1부. 마법의 시간 로포텐 바다

혹독한 겨울, 극야가 되면 마법이 일어난다는 곳으로 향합니다. 극적인 해안선과 산악지형이 펼쳐져 ‘북해의 알프스’라 불리는 노르웨이 북부의 로포텐 제도(Lofoten)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일곱 개의 큰 섬과 수백 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진 로포텐 제도는 이 시기 물고기들의 크기가 상상 초월합니다. 겨울철 산란을 앞둔 회유성 어종들이 알을 낳기 위해 모여들기 때문입니다. 로포텐의 관문이자 활기 넘치는 스볼베르(Svolvær)엔 해안가를 따라 옛 어부들의 숙소였던 빨간색 로르부(rorbu)가 늘어서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노르웨이 전역에서 몰려들었던 어부들의 삶의 역사입니다. 전통 로르부 지킴이 울라 씨와 함께 로르부를 둘러보며 오래된 어부들의 삶을 엿보았습니다.

울라 씨의 친구인 게일 씨는 경력이 25년 이상 된 베테랑 어부는 해가 뜨지 않아 컴컴한 이른 아침에 그를 따라 조업에 나섰습니다. 이 시기 로포텐의 바다는 뭐든 크기가 대왕급이랍니다. 게도 사람 얼굴만 한데 그중 최고는 단연 대왕넙치(Atlantic halibut)입니다. 100kg 이상 나가는 대왕넙치를 잡기 위해 3~4시간씩 씨름한 적이 있다는 게일 씨 말에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스볼베르에 어부들의 숙소, 로르부를 만든 이는 과거 스볼베르의 지주로 어부들의 든든한 후원자였습니다. 울라 씨는 아직 남아 있는 그 지주의 고급 별장 관리인입니다. 로르부에 초대받아 브라운 치즈와 딸기잼을 올려 먹는 노르웨이의 국민 간식, 와플을 맛보았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또 다른 마법이 일어난다는 베스트보괴위(Vestvågøy) 섬의 한 양 목장입니다. 양 ‘아클라’가 주인 이랑힐드 씨의 곁을 떠나지 않고 마치 애완견처럼 몸을 비빕니다. 이곳의 양은 고대 노르웨이 양 품종으로 노르웨이의 추운 겨울을 견딜 수 있게 특화되었다고 합니다.

양털을 실로 만들어 자연에서 얻은 염색 재료로 염색하는 이랑힐드 씨는 끓고 있는 물에 흰색 양털 실을 넣었다 꺼내자 파랗게 변했습니다. 농장에 마련된 가게에는 다양한 색상의 뜨개실을 사러 온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에 뜨개질 수업이 있을 정도로 뜨개질을 사랑한다는 북유럽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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