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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극야의 왕국 북유럽

2025년 12월 8일~12월 11일 방영


3부. 야생의 놀이터 

 

 

르웨이에는 ‘나쁜 날씨는 없다, 나쁜 옷만 있을 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날씨든 자연을 즐기는 프릴루프츠리브(Friluftsliv) 정신을 잘 드러낸 속담입니다.

사네(Sande)에서 만난 보딜 길제 씨는 캠핑 지식과 노하우가 가득한 캠핑 전문가입니다. 2017년 ‘올해의 하이킹 걸’로 선정되고 남편도 캠핑하다 만났습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 가방 가득 캠핑 장비를 챙겨 나서는 보딜 길제 씨와 가족들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속 호숫가 옆에 텐트를 치고 캠핑합니다. 땅은 최대한 훼손되지 않게 보딜 길제 씨가 텐트를 정리하는 사이 주변 돌을 모아 오븐을 만드는 남편과 땔감은 준비해 가지만 다른 필요한 모든 것들은 숲에서 구해 쓰고 돌려놓는 게 기본입니다. 

 

 

뜨겁게 달궈진 돌에 버터를 바르고 스웨덴에서 사랑받는 간식인 시나몬 롤과 소시지를 굽습니다. 만들어 먹기까지 한나절이 걸려도 자연에서의 단순한 활동이 뜻밖에 힐링이 되고 따뜻하고 배만 부르면 되니 쉽게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야생의 놀이터에서 제대로 노는 법을 배워봅니다. 

 

스웨덴(Kingdom of Sweden) 중부 달라르나(Dalarna). 우리나라 복조리처럼 전통적인 행운을 상징하는 스웨덴 전통 말 조각상 달라호스(Dala horse)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달라호스가 있는 달라르나에 가면 지금도 장인들이 수공예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긴 겨울밤을 보내는 방법이었던 달라호스의 유래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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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정은 스웨덴 최북단 도시, 키루나(Kiruna)로 향했습니다. 40년간 소방관으로 일하다 숲에서 살아가는 피터 씨를 만났습니다. 극야로 낮 동안 어둠이 계속 이어져도 등산이나 스키를 즐길 만큼 산을 사랑한답니다. 라플란드의 겨울을 즐기는 방법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우나입니다. 특히 눈이 하얗게 쌓였을 때 해야 제맛이랍니다. 사우나 도중 밖으로 나가 눈밭을 구르는 피터 씨는 몸이 달아오르면 차가운 눈이나 얼음 호수에 몸을 맡기는 게 북유럽 스타일이랍니다. 피터 씨를 따라 스웨덴식 사우나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이어 모닥불로 훈훈한 공간에서 순록고기(reindeer meat) 요리를 해주는 피터 씨의 외가가 사미족 혈통이라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순록고기 요리 레시피가 있답니다. 거기에 자신만의 비법을 더해 순식간에 완성했습니다. 스웨덴에서 매년 많이 수확되는 링곤베리(Lingonberry) 주스와 함께 맛보았습니다. 

 

 

 

세계테마기행 북유럽 극야 2부 휘떼 콘스모 검은호수 코슬리 아비스코 오로라 라포르텐 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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