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방송
한국인의 밥상 664회 영주 관사골 묵집 문어 방앗간 기린이발소 영주전통묵집식당
KBS1한국인의 밥상 영주의 오래된 풍경 맛의 유산을 품다664 회 2024년 7월 18일 방영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사이, 추억의 맛이 흐른다 경상북도 영주시 관사골 영주는 경상북도 최북단의 소백산 자락에 안기듯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시장 골목을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문어입니다. 문어는 영주의 잔칫상과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오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깊은 산간 내륙지역에서 문어 음식이 발달했는지 보면 그 중심에 영주역이 있습니다. 1942년 개통한 영주역은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만나는 곳으로 동해의 문어가 열차에 실려 영주역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수많은 산물과 사람들이 모여들다 보니 크고 작은 장이 섰고, 골목마다 가게가 생겨났습니다. 1973년에 영주역이 새로운 곳..
2024. 7. 17. 10:31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