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5월 8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조금주 구희아 최미향 최세연 백성하 방대한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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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5월 8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가정의 달 기획 아이가 좋아입니다. 도전자는 조금주 구희아 방대한 최미향 최세연 백성하 가족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이동준과 아들 일민 부자가 출연했습니다.
 

 

 

이동준과 일민 부자는 인생은 지금부터를 불렀습니다. 

 

 

 

조금주는 11명의 동생이 있는 12남매 입니다. 조금주는 작은 아버지와 한 건물에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자식욕심이 많아서 다복하게 자녀를 많이 낳았습니다. 그런데 자식을 낳는데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는 경쟁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열 두명의 아이가 생겼습니다. 주말에는 꼭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서 밥을 먹는데 음식이 끝도 없다고 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음식들이 없어져서 자기의 몫은 알아서 잘 챙겨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주의 막내 동생과는 23살 차이가 납니다. 조금주는 직접 분유도 먹이면서 키워 아들같다고 합니다. 조금주는 가족들이 인원이 많이 짐을 옮길 때도 따로 사람을 부르지 않아도 열 두명이서 옮기면 돈도 아낄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조금주는 가족들을 위해 첫째로서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주현미의 러브레터를 불렀습니다.

 

 

최미향은 결혼 후 8년간 아이가 없었다가 39살의 나이에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첫째 아들을 낳고, 7개월 뒤 둘째 임신을 했는데 쌍둥이여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쌍둥이가 태어나자 걸음마 하는 첫째 아들과 둘째 쌍둥이들은 울고불고 난리였다고 합니다. 하나는 업고 발로 토닥이고 우는 아이들을 달래느라 초죽음이 되어 산후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하니 남편은 복많은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죽고 싶기도 했지만 아이들 생각에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큰 아들은 9살 쌍둥이는 8살입니다. 아들들은 70키로와 50키로, 최미향은 41키로입니다. 엄마가 화를 내면 큰 아들이 엄마를 번쩍 든다고 합니다.

 

이와중에 남편은 또 딸을 낳자고 하고 아들들도 여동생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합니다. 최미향은 47살 남편은 56살입니다. 넷째가 딸이 생긴다면 잘 키워보겠다고 했습니다.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불렀습니다.

 

구희아는 어린시절부터 끼쟁이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에 친한 언니들과 술을 마시는데 잘생긴 남자와 우연히 만났고 한 번에 큰 딸이 생겨 연애 3주 만에 결혼하게 되었고, 군산에서 신혼살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아이를 낳고 연달아서 둘째와 셋째가 태어났습니다. 타지에서 독박 육아를 하며 우울했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군산편에 나가서 무대를 씹어먹고서 대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남편과 출산 육아로 꿈이 무너진줄 알았지만 지금은 세 딸들이 열렬하게 응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행복하게 노래하고 살고 있다는 꿈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불렀습니다

 

최세연은 백성하와 만나 결혼하고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남편 백성하는 신장암 3기에 폐까지 전이되어서 6번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백성하는 신장암 4기로 11년 째 투병중입니다. 최근에 백성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과 응급실과 병원을 오가고 항암치료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최세연의 남편 백성하는 아픈 티를 내지 않습니다. 백성하는 쌍둥이들 덕분에 웃을 수 있는 힘을 얻고, 아이들을 위해서 힘을 내서 병을 극복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세연과 백성하의 쌍둥이들의 나이는 11살 5학년이 되었고, 늘 우리들을 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백성하 최세연 부부는 한울타리의 그대는 나의 인생을 불렀습니다.

 

 

방대한의 이름 뜻은 방글라데시 방에 대한민국의 대한입니다. 방대한은 방글라데시에서 8남매의 일곱째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법학까지 공부했습니다. 방대한은 둘째 형을 따라서 한국에 1992년에 왔습니다. 처음에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도 받았지만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 계속 살게 되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면서 트로트를 들었는데 트로트가 좋아서 따라부르다가 방대한은 외국인 최초로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방대한은 가수로 활동도 하고, 한국에서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혼자 사는 아들을 안타까워한 가족들이 방글라데시에서 방대한에게 여자를 소개해주었고 결혼해 아이를 낳았습니다. 원래는 넷을 낳기로 했지만 아내가 힘들다며 셋만 낳자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셋이라 먹고 살기 위해서 음성군청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대한의 비빔밥을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5월 8일 수요일 가정의 달 특집 아이가 좋아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최세연 백성하 부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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