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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5월 1일


 
KBS1 아침마당 5월 1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강병권, 김유라, 성용하, 임혜준, 태남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진시몬이 출연했습니다.
 

 
 
 진시몬은 보약같은 친구를 불렀습니다. 
 

 

강병권의 어머니는 중매로 만난 아버지와 결혼해 아들 강병권을 낳았는데 알고보니 강병권의 아버지는 딸이 둘이나 있었습니다. 아직 이혼을 하지도 않은 상태라 전부인이 찾아와 행패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알고보니 아버지 집안에서 집안에 아들이 필요해서 어머니와 결혼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집을 나갔지만 강병권이 안쓰러워 다시 돌아오고 아버지의 폭력과 도박에도 참아가며 인내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남의집 농사일에 아파트 청소까지 하며 강병권을 대학까지 가르쳤다고 합니다. 강병권은 빨리 가정을 꾸려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외국에서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 아들 먼저 낳았는데 알고보니 사기꾼이었습니다. 여자는 도망갔고 강병권의 아들까지 키워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기침을 심하게 해서 병원에 가보니 폐암4기였다고 합니다.

정의송의 님이여를 불렀습니다.
 
 

 

성용하는 10년째 무명가수입니다. 가수로 살기 위해 일용직 노동이며 여러 일을 하고 다녔습니다. 돈을 모아서 집을 구했는데 법원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알고보니 집주인이 성용하 몰래 집을 팔았다고 합니다. 성용하는 전세 사기를 당해 임대인 사기꾼은 성용하의 명의를 이용해서 또 사기를 치고 다녔습니다.
 

 
성용하는 불안장애에 시달렸었다고 합니다. 성용하는 사는데 자신이 없어져 세상이 무서워졌습니다. 그렇게 가수의 길을 포기했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무대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일을 했고 가수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공허했습니다. 그때 성용하는 자신이 노래를 부를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불렀습니다.

 
 
임혜준은 어린 시절부터 몸을 가만히 두면 몸이 간지러웠다고 합니다. 밥먹기 전이나 화장실, 목욕탕에서도 늘 춤을 췄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임혜준으로 고통을 받았지만 임혜준은 자신만 행복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구를 닮았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집안의 사촌들도 얌전하고 부모님도 점잖지만 유독 임혜준만 끼가 많다고 합니다.
 
임혜준은 초등학교 때부터 장기자랑에 나가면 무조건 1등을 했고 부모님은 선생님이 되길 바랐지만, 공부보다 무대가 좋았다고 합니다. 미국에 2년간 교환학생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했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트월킹 춤을 배워서 대한민국 최초로 췄다고 합니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편에 출연해서 악단과 MC와 함께 춤을 췄다고 합니다. 이제는 부모님도 못말리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직장인으로 회사에서는 얌전하게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박진영의 허니를 불렀습니다. 
 

 
 
태남의 아버지는 도박과 술 등으로 집안을 풍비박산 내곤 했습니다. 어느날 부모님은 태남의 형제가 어린시절에 싸우고 집을 나갔습니다. 태남은 형과 라면을 먹으며 버티고 있었는데 뒤늦게 어머니가 찾아와 눈물을 흘리며 밥을 차려주셨다고 합니다. 태남은 어머니와 둘이 살게 되었고 어머니는 작은 막창집을 운영했는데 어머니를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태남이 중학교 때부터 어머니의 경호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태남은 방송 이후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태남도 삐뚤어질 뻔했지만 어머니 덕분에 올바르게 컸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꼭 우승하라고 한다고 했습니다. 
 
진성의 소금꽃을 선곡해 불렀습니다. 
 

 



김유라의 어머니는 각종 미용대회에서 상을 받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미용실을 하는게 꿈이었습니다. 김유라의 어머니는 임신중독으로 힘들게 딸 김유라를 낳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기관지가 좋지 않아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도 했고, 어머니는 김유라를 안고 병원에 가기도 했습니다. 공기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꿈을 버리고 시골로 이사갔습니다. 엄마의 희생으로 책가방을 들 힘도 없던 김유라는 건강해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죽을 고비를 넘긴 딸을 위해 무엇이든 해주 음악만 나오면 춤을 추던 김유라에게 레슨을 보내주었고, 아침 일찍 미용실 일을 하고 왕복 네시간동안 가르치고 중학교 때 어머니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김유라는 가야금 병창으로 대학에 갔다가 가수의 꿈을 꾸기 위해 어머니께 도움을 청했고 10년 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김유라를 도와주었고, 무명가수라 설 무대조차 없었고 얼마 없는 무대에서는 무시를 당하거나 출연료를 못받기도 했습니다. 올해가 엄마와 약속한 10년째라고 합니다. 
 
진성의 울엄마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태남이 3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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