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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7월 5일


 
KBS1 아침마당 7월 5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정만수, 전준형, 이재수, 이승주, 송우주, 조영수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진성이 출연했습니다.
 
 

 

정만수는 어린시절 가정에 소홀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매우 힘들게 살았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온갖일을 했지만 4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만수는 절대 아버지처럼 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서울로 상경해 구두닦이 형들에게 맞고, 거지생활, 중국집에서 일하기도 하며 겨우겨우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돈 한푼 제대로 쓰지 않고 모은 끝에 집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함께 살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가슴이 아프다고 합니다. 

 

 

 

 

전준형은 노래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고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내는 대학 때 밴드활동을 했었는데 귀가 예민해서 고음에 예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얘기를 들으니 자신이 노래를 못해서 그러나 서운했었다고 합니다. 전준형은 아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고 하고 불렀습니다.

 

진성의 보릿고개를 불렀습니다. 

 

 

송우주는 아버지가 어린시절에 가족을 모두 잃고 외롭게 살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술주정 때문에 어린 나이에 늘 불안했고 그 때문에 반항을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대화도 없이 지내다가 군입대를 했고 입대하고 일 년이 지나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제서야 송우주는 뒤늦게 아버지가 자신을 끔찍이 사랑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어머니 몰래 장난감도 사주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송우주가 입대했을 때는 매일 아들의 방을 열고 한참 있다가 나왔다고 합니다.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불렀습니다. 

 

 

이재수와 저지브라더의 이재수 이승주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재수는 2001년 음치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음이탈을 하면서 음치가수로 방송과 행사 무대를 휩쓸어서 하루에 10개씩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하고 잠도 2시간씩만 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재수는 음치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대학가요제에 나가려고 대학 2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음치버전으로 노래를 부른게 유명해져서 음치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합니다. 재미있게 부르려고 성대를 상하게 하다보니 진짜 음치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돈도 모두 날리고 빚을 지면서 절망속에 빠졌다고 합니다. 친동생 이승주가 죽기 전에 진짜 가수가 되라며 응원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제 빚을 갚아나가며 다시 가수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김학래의 슬픔의 심로를 불렀습니다. 

 

 
조영수는 3승에 도전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조영수는 2승을 하고 나서 마을 이장님이 현수막을 걸어주고 주변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장남이 가수는 안된다는 부모님의 반대로 음악선생님이 된 조영수는 어느날 큰 병에 걸렸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라는 아내의 말에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조영수는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조항조의 고맙소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송우주가 1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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