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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아들만 다섯 힘들어도 괜찮아

방영일 : 2023년 7월 3일~ 2023년 7월 7일

5618회, 5619회, 5620회, 5621회, 5622회 


 

아이 하나 낳아 키우기도 버거운 세상에 현미씨(35세)와 민철씨(40세)네는 아이가 셋도 넷도 아닌 무려 다섯입니다. 그것도 아들만 다섯입니다. 듬직한 장남 준서(10세), 개구장이 둘째 준하(8세), 독불장군 셋째 준원(5세), 천방지축 넷째 준형(3세)이와 형들의 기여움을 독차지하는 사랑스러운 막내 준희(1세)까지있습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엄마 현미씨는 다섯 정도 낳고 싶었지만 아들만 다섯, 오형제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부부의 로맨스는 이걸로 끝?! 하루 종일 막내를 업고 치킨을 튀기는 현미씨와 치킨집은 물론 식자재 배송까지 새벽부터 투잡을 뛰는 현실 가장 민철씨는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어깨무거운 부모가 되었습니다. 

 

 

민철씨와 현미씨는 서로 처음 만났을 때 모든게 잘 맞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민철씨는 현미씨의 자녀계획이 이토록 거창할 줄 몰랐습니다. 그들 앞에서 닥칠 일상이나 이렇게나 시끌벅적해질줄도 몰랐습니다.

 

올망졸망 귀여운 아이들을 바라보면 밥을 안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뿌듯하지만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은 그야말로 전쟁터입니다. 

 

 

부부로 살면서도 로맨스는 잃지 말자고 다짐했었지만 민철씨는 치킨집 장사와 더불어 새벽부터 식자재 배송을 하는 현실가장이 되었고, 현미씨는 18개월 막내를 업고 장사하는 열혈 엄마가 되었습니다. 한없이 귀하고 살아스럽지만 단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법이 없는 다섯 아들. 오늘도 현미씨는 목청이 높아집니다. 

 

 

입맛도 취미도 제각각인 아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어디로 튈지 몰라 다섯 아들을 키우는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여럿이기 때문에 서로의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기도 합니다. 먼 훗날 부부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아이들이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현미씨와 민철씨. 

 

 

매번 아이들이 주는 새로운 미션을 오늘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전주 오형제의 다사다난한 가족이 만들어가는 성장과 행복을 들여다봅니다.

 

 

전주 아들만 다섯 오형제 치킨집

페리카나 아중점

위치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재미1길 10-2

연락처 전화  : 063-242-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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