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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한국인의 밥상

만추 맛을 완성하다 가을이 내어준 선물 

730회 2025년 11월 27일 방영


 

 때를 잊지 않고 찾아온 반가운 손님, 방어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 바다의 이른 새벽, 이병규(68세) 씨의 어선이 방어잡이를 위해 바다로 나섰습니다. 수온이 내려가는 늦가을부터 몸집을 불리는 방어는 지금부터 제철입니다. 이병규 씨가 잡아 온 생선을 손질해 파는 건 아들 이송학(35세) 씨의 몫입니다. 능숙한 솜씨로 방어회를 뜹니다. 이맘때면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 받는 방어회지만 이송학 씨가 최고로 꼽는 방어 요리는 따로 있다는데, 바로 어머니 장필자(58세) 씨가 자주 만들어주었던 방어대가리김치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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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상에 방어회를 올리고 남은 부산물을 넣어 끓인 김치찜은 어려운 형편에 자식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 만든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요리입니다. 대삼치는 손주들의 입맛을 따라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나누어 요리하고, 남편이 좋아하는 문어는 데친 후 간을 해 조물조물 무쳐 내놓는 장필자 씨입니다. 이병규 씨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내외,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들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이 한 상으로 바다에서 홀로 견딘 오랜 노고를 위로받았습니다. 3대가 함께하는 늦가을 바다의 풍요로운 밥상이었습니다.

 

 

지세포횟집 거제본점

위치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29-45

전화 연락처 문의 : 0507-1372-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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