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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오늘도 뜨거운 아미고 멕시코

2025년 9월 22일~9월 25일 방영


 

제3부. 매 순간을 축제로, 축제의 나라

 

 

 멕시코를 대표하는 축제를 만나러 다시 오아하카(Oaxaca)로 떠났습니다. 오아하카는 멕시코에서도 원주민 전통과 공동체 문화가 여전히 이어져 내려오는 지역입니다. 매년 7월이면, 오아하카는 춤과 음악, 화려한 의상으로 가득한 ‘겔라게차(Guelaguetza)’ 축제의 열기로 달아오릅니다. ‘겔라게차(Guelaguetza)’는 ‘서로 나누고, 주고받는다’라는 뜻으로 마을마다 대대로 이어져 온 노래와 춤을 나누며,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나눔의 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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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하카주 남쪽에 있는 ‘테오티틀란 델 바예(Teotitlán del Valle)’ 마을의 무용수들은 겔라게차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약 10개월 동안 끊임없이 연습을 해왔습니다. 무용수들이 추는 춤은 바로 '깃털춤(Danza de la Pluma)'입니다. 깃털로 장식된 원형의 ‘깃털관(penacho)’을 쓰고 추는 춤으로 신과 인간,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의식입니다. ‘깃털춤’을 추는 대표 무용수로서 겔라게차에 참여한다는 것은, 이들의 대단한 자부심이랍니다. 깃털춤 무용수들을 따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겔라게차(Guelaguetza)’ 축제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축제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반가운 초대를 받고 멕시코시티로 향합니다. 한반도보다 약 9배, 대한민국보다 약 20배가 넓은 멕시코를 한 번 이동하려면 거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아하카에서 멕시코시티까지는 차량으로 약 7~8시간입니다. 이때 여행 경비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할 방법이 있습니다. 일명, ‘나이트 버스(Night  bus)’로 불리는, 야간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슬리핑 버스를 타고 도착한 멕시코시티의 상징인 소칼로(Zócalo) 광장은 수천 년의 역사가 켜켜이 쌓인 공간입니다. 소칼로광장은 과거 아즈텍(Aztec) 제국의 수도였던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의 심장. ‘멕시코(México)’라는 국호도 아즈텍인들이 스스로를 칭했던 ‘메시카(Mexica)’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으로 아즈텍 제국은 무너졌고, 스페인군은 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아즈텍 신전 위에 대성당을 세웠습니다. 소칼로(Zócalo) 광장에 지금은 터만 남은 아즈텍 신전, ‘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를 바라보며, 옛 아즈텍 제국의 찬란했던 역사를 상상해 보았습니다.  

 

 

소칼로(Zócalo) 광장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길거리 마사지입니다. 광장 인근 길거리에서 마사지를 받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멕시코의 프로 레슬링인 루차 리브레(Lucha Libre)의 루차도르(Luchador, 레슬러)입니다. 경기나 운동 이후 꾸준히 찾는 곳이랍니다. 멕시코 길거리에서 경험하는 신비로운 마사지의 세계로 오랜 여정으로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멕시코 친구의 집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한국인 친구를 집으로 초대한 멕시코 대가족은 안주인이 손수 만든 멕시코 가정식을 맛보고, 춤과 음악으로 가득한 뜨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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