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한국인의 밥상
뭉쳐야 산다 밥을 부르는 맛의 단짝
720회 2025년 9월 11일 방영
네가 있어 내가 있다 – 함양 산촌마을 오래된 밥의 단짝들


경상남도 함양에서 나고 자란 함양 토박이 김강숙(62) 씨와 서정숙(69) 씨는 ‘톰과 제리’라 부를 만큼 티격태격하지만 늘 함께하는 단짝이랍니다. 그뿐만 아니라 옛 음식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콩꽃이 필 때쯤이면 콩잎을 따서 된장에 간장을 조금 넣고 잘 섞은 다음 콩잎에 켜켜이 발라 재워놓은 콩잎장아찌는 고향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입니다. 늘 가정적이고 자상했던 강숙 씨의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든든한 요리 스승이었습니다. 입덧으로 입맛을 잃었을 때도 직접 담가주신 집장이 큰 힘이 되었고 그때 맛본 집장과 부각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어른들에게 배운 토속 음식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집장은 콩과 통밀을 넣어 만든 메줏가루에 무, 가지, 고추와 고춧잎을 소금에 절이고 찹쌀을 넣어 볏짚 속에 묻어두면 완성됩니다. 그 자체로도 맛있는 밥반찬이면서 밥과 쓱 비비면 그만이랍니다. 아궁이에 불 때던 때에 잔불이 아까워 불 꺼지기 전에 냄비를 올려 자박자박 졸이던 고추다짐과 부각까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단짝 친구처럼 밥상에도 늘 함께 자리한 함양 산촌마을의 밥도둑을 만나 보았습니다.
진앤진푸드 (전통부각)
위치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거면들길 21-62
전화 연락처 문의 : 055-963-2108
https://meanto.tistory.com/1933
한국인의 밥상 720회 사천 서포면 다맥마을 전어 전어통젓 전어조림
KBS1한국인의 밥상 뭉쳐야 산다 밥을 부르는 맛의 단짝 720회 2025년 9월 11일 방영 도둑이라 불러도 좋아 – 사천 바다의 밥도둑들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에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이맘때 마을
meanto.tistory.com
'TV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네한바퀴 336회 안성 옥수수 김유미 쥐눈이콩 두리봉시골청국장 목판화가 이윤엽 (0) | 2025.09.10 |
|---|---|
| 한국인의 밥상 720회 남해 전도마을 노인대학 쏙장 바지락가리장 (0) | 2025.09.10 |
| 한국인의 밥상 720회 사천 서포면 다맥마을 전어 전어통젓 전어조림 (0) | 2025.09.10 |
| 아침마당 9월 10일 도전 꿈의 무대 권미 김연희 이혜련 최미주 허윤아 주부스타탄생 (0) | 2025.09.10 |
| 인간극장 '피어라 선옥' 옥천 미용실 김선옥 곽영섭 나이 50에 손주가 셋 (0) | 2025.09.06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