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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멋진 신세계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3월 31일~ 4월 3일 방영


 

1부. 사막의 보물, 리야드

 

 

 

행자의 우디아라비아의 첫 여정은 여행의 중심지수도 리야드(Riyadh)입니다높이 302.3m의 독특한 마천루이자 랜드마크인 킹덤 센터(Kingdom Center)의 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조망하며 야경을 감상하고 사우디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리야드의 크고 오래된 시장 수크 알 잘(Souq Al-Zal)로 갔습니다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선물 공세가 이어졌는데, 이는 손님을 환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중 하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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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 커피 주전자 달라(Dallah)부터 인센스 향로 마브카라(Mabkhara)까지 사우디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용품부터 골동품 경매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이어서 세상의 끝(Edge of the World)이라는 별칭을 가진 자발 피흐라인(Jabal Fihrayn)으로 떠납니다투와이크산맥(Jabal Tuwaiq)에 있는 높이 1,131m의 절벽인데억겁의 시간을 견딘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자연의 위대함을 마주합니다. 그리고 리야드 시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우리의 볶음밥과 비슷한 아랍 밥 캅사(Kabsah)를 비롯해 샐러드양고기 볶음타와 빵(Tawa Bread)까지 사우디 전통 요리를 주문해 푸짐한 한상차림을 맛봅니다. 

 

 

이어서 리야드의 오래된 낙타 시장 수크 알 자말 알 카딤(Souq Al-Jamal Al-Qadeem)으로 갔습니다낙타는 이동 수단이자 식량이자 생활의 일부인데오늘날까지 이어져 지금도 인기가 많습니다아랍에선 여럿이 모이는 공간 마즐리스(Majlis)를 두는데여기서 환대의 상징인 아랍 커피 카흐와(Qahwah)는 빠질 수 없습니다.

 

주인 외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엔 커피를 따라주는 사람 알 무카흐위(Al-muqahwi)를 따로 두기도 합니다. 아랍 커피 예절을 모르면 물배 채우기 일쑤입니다곁들여 나오는 대추야자 열매 타므르(Tamur)는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이어서 사우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준 알 무자흐미야 사막(Al-Muzahmiyya Desert)으로 향했습니다사우디에만 있는 긴 귀와 독특한 외모를 가진 나즈드 양(Najdi Sheep)과 교감하고아름다운 사막 한가운데서 야경을 감상하며 사우디인의 삶과 보물을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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