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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5년 1월 29일


 
KBS1 아침마당 1월 29일 수요일 설특집 도전 꿈의 무대에는 김정자, 이병주, 김태웅, 김진희, 나상도, 김환균, 명진, 전미선, 장수진, 노을, 박정자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성환이 출연했습니다.
 
 

 
 김성환은 약장수를 불렀습니다.
 


장수진과 시어머니 박정자, 아들 노을이 출연했습니다. 아들 노을은 엄마 장수진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착하고 예쁜 며느리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쁘고 착한 시어머니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며느리인 엄마를 딸이라고 부릅니다. 노을의 외할머니는 위암 투병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고 외할아버지도 파킨슨병으러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 엄마 장수진은 무척 힘들었는데 힘이 되어준 사람이 아빠였습니다. 그런데 아빠보다 더 힘이 되어준 사람이 할머니였다고 합니다.

엄마 장수진은 시어머니의 사랑에 빠져서 결혼에 결심했고 잘생기고 멋진 노을을 낳았다고 합니다. 아들 노을이 봐도 대한민국에 이런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없다고 합니다.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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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가수 명진의 누나 전미선은 동생 명진이 엄마를 찾는 사연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명진은 태어난지 한 달도 안되었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젊었던 어머니에게 새 삶을 살라고 했고 어머니는 집을 떠났습니다. 삼남매는 할머니 손에 어렵게 컸고 명진이 군대에서 제대할 무렵 할머니는 대장암에 걸렸습니다. 명진의 할머니는 삼남매의 엄마가 밉지 않고 사실은 보고 싶다고 했고 명진은 수소문으로 엄마를 찾아나섰습니다.

명진은 갈비탕집에서 어머니를 찾았고 어머니는 명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명진은 울면서 갈비탕을 먹고 있었는데 어머니 옆에 있는 10살 정도 되어보이는 아이를 보고 상처를 받을까봐 어머니에게 말도 못걸어보고 식당을 나왔습니다. 삼남매는 어머니를 잊으려했지만 잊지 못했고 어머니에게도 말못할 사정이 있었을거라 했습니다. 삼남매는 할머니 덕분에 잘 커서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불렀습니다. 

 
김정자는 남편 이병주와 나왔습니다. 이병주는 결혼 전 아내의 꿈이 현모양처라 했고 아이들을 많이 낳고 싶다고 해서 두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다고 했는다 살다 보니 아내가 엄청 끼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 번은 길을 가다가 길거리 캐스팅으로 드라마 출연을 요청 받았고 얼떨결에 형사역을 맡았습니다. 아내는 본격적으로 끼를 발산하다가 둘째가 12살일 때 아내가 다시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습니다.
 
둘째가 12살일 때 아내가 다시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습니다. 근데 예비군에 갔다가 정관수술을 받았는데 아내는 왜 자기와 상의도 없이 수술했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때는 무료여서 수술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아내 김정자의 성화에 못이겨서 다시 수술을 해서 마흔한살에 늦둥이 셋째를 얻었습니다. 막내는 고2 18살인데, 아내 나이가 58인데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합니다. 아이 낳는 것보다 아내가 끼를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아내가 끼를 발산하면 부끄러울 때가 많다고 합니다. 아내가 아침마당 제작진에게 남편이 노래를 잘한다고 속였다고 하며 남편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집나온아지매들을 불렀습니다. 
 

 
신동 김태웅의 어머니 김진희는 아이들이 어릴 때 이혼하고 혼자 삼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먹고 살려다고 보니 낮에는 동사무소에서 밤에는 식당에서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시 네살이었던 막내를 돌볼 여유가 없어서 막내를 여동생에게 보냈습니다. 막내는 떠나는 날 울면서 태웅이에게 형이랑 누나랑 엄마랑 같이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태웅은 동생의 손을 잡고 우리 금방 만나자고 했습니다. 
 
막내가 떠나고 남은 가족들은 밤마다 울었습니다. 막내를 데려오기 위해 조그마한 김치찌개집을 차려서 밤낮없이 일을 했고 지난해 드디어 막내를 다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세 아이와 김진희는 기뻐서 울었습니다. 김태웅이 최고의 가수가 되어 엄마를 편하게 해준다고 할 때는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합니다. 신동트롯아이돌에서 금상을 받은 후 김태웅을 많이 돌봐줍니다. 사람들이 태웅이에게 패딩도 사주고 김치찌개 집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마이진의 몽당연필을 불렀습니다. 
 

 
나상도와 아버지 김환균이 4승에 도전하며 출연했습니다. 젊은시절부터 노래를 잘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아들 나상도가 빨리 가수가 되길 바랐습니다. 작은 섬에서 가수가 되기 힘들어서 실용음악과에 들어갔지만 무려 20년 동안이나 무명가수로 살았습니다. 트로트 오디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김환균은 TV에서 아들이 나와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나도가수다에서 직접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난 추석에 3승에 성공해 4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불렀습니다. 
 
 

 

 

아침마당 1월 29일 수요일 설특집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신동 김태웅이 1승에 성공했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439

 

아침마당 1월 22일 도전 꿈의 무대 뱀띠가수 김용임 최홍림 강민주 박애리 한혜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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