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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한 발의 사나이’ 소영환 절단러 아직한발남았다 유튜브 인스타 소순봉 최문정 의족 박위 박찬종

KBS1 인간극장한 발의 사나이방영일 : 2024년 11월 4일~ 2024년 11월 8일5968회, 5969회, 5970회, 5971회, 5972회   작년 5월에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소영환(35세) 씨는 의족을 차는데도 몸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간단한 외출을 준비하는데에도 시간이 배로듭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일정관리를 더욱 꼼꼼히 합니다. 올해 5월부터는 회사에도 복직해서 더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소영환 씨는 여름엔 수상스키, 겨울엔 스노우보드, 골프와 춤까지 섭렵한 취미 부자입니다.   소영환 씨는 비오는 주말 마라톤 대회에 나가 겨울 1킬로미터 걷다가도 죽겠다며 곡소리를 냈습니다. 벤치에 앉자마자 한쪽 다리의 의족을 쑥 뽑습니다. 다친다리의에 균을 제거하는 수술을 ..

2024. 11.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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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3회 평택 창내리 54년 노부부 묵밥집 창내리묵집 그래피티 1세대 문무랑 소방관 소방서

KBS1동네한바퀴알알이 영글었다 경기도 평택293회 2024년 11월 2일 방영 그래피티 1세대 작가의 소방관을 위한 응원 메시지  스프레이 페인트로 벽에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는 과거 불법 낙서로도 치부됐지만 현재는 대중적으로 인정을 받고 거리의 예술로 자리 잡았습니다. 인식 변화는 그래피티 작가들의 노력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래피티에 관심을 갖고 그래피티를 시작한 1세대 문무랑 씨도 그 주인공입니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문무랑 씨는 3년 전에 평택에 정착해 평택을 주 무대로 삼고 작업 중입니다.   최근 평택소방서의 의뢰를 받아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고 소방관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일전에 소방서에서 도움을 받은 기억으로 흔쾌히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사회..

2024. 11. 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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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3회 평택 송프란시스코 평택송씨 형제 부대찌개 햄버거 송쓰부대찌개 송쓰버거 맞춤복 김유

KBS1동네한바퀴알알이 영글었다 경기도 평택293회 2024년 11월 2일 방영 송탄 송 씨 형제의 부대찌개와 햄버거  K-55 오산공군기지 앞 송탄과 샌프란시스코를 붙여 송프란시스코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송탄관광특구 거리가 있습니다. 송탄은 한국 전쟁 이후 주둔한 미군 부대와 함께 새로운 문화를 개척한 곳이입니다. 그중에서도 부대의 식재료로 이용되던 햄과 소시지를 가져와 끓여 먹은 부대찌개와 미군을 상대로 한 햄버거 포장마차가 대표적입니다. 같은 골목에 형은 부대찌개, 동생은 햄버거를 만드는 우애 좋은 형제가 있습니다.  송탄 토박이인 형제는 어릴 때부터 먹어 온 부대찌개와 햄버거 맛을 살려 송탄 식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고합니다. 학창 시절 고향에 내려간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챙기던 형은 이제는 ..

2024. 11.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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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293회 평택 배샌드 배로샌드 배한솔 안정리 소잉아트 천인안 작가 평택강변

KBS1동네한바퀴알알이 영글었다 경기도 평택293회 2024년 11월 2일 방영 평택강변에서 만난 가을   안성천과 진안천이 만나는 지점부터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긴 평택호로 이르는 20km의 평택강변을 따라 시작하는 평택 한 바퀴입니다. 강변을 따라 수놓은 코스모스의 가을 인사를 따라 간 평택호는 국민관광지에 선정될 정도로 가을 여행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특히나 아산만 일대 간척을 통해 기름진 평야를 갖게 된 평택은 국민 동요 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머물다 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가을과 어울리는 노을의 도시 평택에서 노랫말 따라 가을 정서를 흠뻑 느껴봅니다.    붓 대신 바늘, 물감 대신 실로 그리는 소잉아트   안정리 예술인광장에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가 경쾌합니..

2024. 11.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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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77회 신안 영산도 돌미역 도다리 홍어 문어 한치 국립공원 영산도 명품마을

KBS1한국인의 밥상생명을 얻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맛677회 2024년 10월 31일 방영섬사람들의 보물 밥상!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영산리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자리한 흑산도에서 뱃길로 15분을 들어가야 하는 섬 영산도입니다. 2012년 다도해 국립공원의 명품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절경을 보면 그 매력에 빠진다는 섬입니다. 영산도의 이장 최성광(59세) 씨는 25년 전,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다시 섬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섬에는 연로한 어르신들만 남았는데, 최성광 씨는 그들의 자식 역할을 하며 섬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루의 관광객 인원을 제한하고 일 년 중 26일만 해산물 채취를 허용하고 나니, 그 어느 곳보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성광 ..

2024. 10. 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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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677회 문경 목청꿀 떡갈비 능이 닭볶음탕 약초쟁이 약초농부 정상옥

KBS1한국인의 밥상 생명을 얻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맛677회 2024년 10월 31일 방영 야생의 산중진미를 맛보다!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의 깊고 외딴 산골의 이른 아침, 정상옥(56세) 씨를 만났습니다. 그는 벌통을 살피고, 겨울을 대비한 장작을 마련하느라 분주합니다. 그리고 쉴 틈 없이 산 올라갈 채비를 하는데, 사계절 중 가을이 가장 바쁘다는 정상옥 씨는 ‘산 사나이’라고도 불리는 약초 농부입니다. 도시 생활을 접고 산을 탄 지도 어느덧 38년째 매일 산에 오르지만, 오늘은 특별한 작업이 있는 날입니다. 바로 이맘때 볼 수 있는 목청을 따기 위해서입니다.    아내 김진아(49세) 씨의 특제 주먹밥까지 챙기고는 비장한 발걸음으로 산을 향했습니다. 귀한 목청을 만나기 위해서는 깊고 험한 산길..

2024. 10. 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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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10월 30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 전종혁 홍기철 이영동 설란 김정자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10월 30일 KBS1 아침마당 10월 30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전종혁 김정자 설란 이영동 홍기철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박상철이 출연했습니다. 아침마당 3승 우승자였던 박지후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을 하면서 전종혁이 새로운 정규 무대에서 1승 우승을 했습니다. 지난주 가수 성혜영 도전자의 전화 집계 오류가 되어 1355표가 아닌 18355표 였다고 정정했습니다. 박상철은 산수갑산을 불렀습니다. 홍기철은 어릴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이 어려워졌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행복하다고 여기며 살았지만 고등학생 대 아버지가 갑자기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이유없는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나쁜 생활..

2024. 10. 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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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타이완 4부 대만 화롄 츠커산 쉐바국립공원 원추리 타이중 가오메이습지 무지개마을 김정산 감독

EBS1세계테마기행처음이야 이런 타이완!2024년 10월 28일~10월 31일 방영 4부. 잠시 멈춰 힐링 쉼터    태평양을 마주하고 있는 타이완 동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높게 뻗어 있는 산세가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그중에서도 현지인의 대표 휴양지 화롄(花蓮)은 발길 닿는 곳마다 그림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화롄의 해안산맥 정상에 있는 해발 800m 츠커산(赤科山)에 놀라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츠커산을 가득 메운 원추리(金針花)꽃 밭이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풍경입니다. 타이완에서는 원추리가 요리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과거 농부들이 원추리를 재배했다고 합니다.     식문화의 변화와 함께 점차 수익성이 줄어들던 농경지가 농업 관광 장소로 탈바꿈해 관광객의 인생 숏 명소가 됐습니다. 전통 음식..

2024. 10. 2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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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타이완 3부 대만 온천 베이터우 양밍산 타이둥 리송 지우펀 사구 김정산 촬영감독

EBS1세계테마기행처음이야 이런 타이완!2024년 10월 28일~10월 31일 방영 3부 뜨거운 것이 좋아   타이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온천 여행입니다. 대만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섬나라입니다. 타이완은 지열 자원이 풍부해 전국에 온천이 샘솟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류의 온천을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타이페이(臺北)에서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온천마을, 베이터우(北投)의 근원지인 디러구(地熱谷)는 코를 찌르는 유황 냄새와 함께 유황 연기가 자욱해 신비롭습니다. 산책로를 걸으며 용암이 식어 만든 땅 위로 100도 가까이 끓는 온천을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타이완섬에서 유일한 활화산이 살아 숨 쉬는 양밍산 국립공원(陽明山國家公園)에는 곳곳에 유황 채굴의 흔적..

2024. 10. 26.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