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10월 30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 전종혁 홍기철 이영동 설란 김정자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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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10월 30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전종혁 김정자 설란 이영동 홍기철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박상철이 출연했습니다. 아침마당 3승 우승자였던 박지후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을 하면서 전종혁이 새로운 정규 무대에서 1승 우승을 했습니다. 
 
 
 

지난주 가수 성혜영 도전자의 전화 집계 오류가 되어 1355표가 아닌 18355표 였다고 정정했습니다.

박상철은 산수갑산을 불렀습니다.

홍기철은 어릴 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집안이 어려워졌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행복하다고 여기며 살았지만 고등학생 대 아버지가 갑자기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이유없는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나쁜 생활을 하며 조직에 몸을 담았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생각 원치 않는 삶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겉으로는 강한척하지만 가족들을 생각 남의 땅을 빌려 어머니는 자식을 키우셨는데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는거 같이 죄송했습니다. 홍기철은 어두운 터널에 있는 데 붙잡아 준 것은 노래였습니다. 정신이 맑아지고 조직생활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해서 먹고살기로 중국집, 공사장 등에서 일하며 몸은 힘들지만 행복했다고 합니다. 인생의 버팀목이 되었던 가수가 드디어 되었다고 합니다.

이성우의 진또배기를 불렀습니다.

 
이영동은 틱장애 뚜렛증후군이 있습니다. 이 무대에 서기 위해 큰 용기를 내어 숨기지 않고 이겨내기 위해나왔습니다. 곧 11월 5일에 첫째아이가 태어나는데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싶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눈을 깜빡이는 등 행동적 틱장애가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정서불안에 주의가 산만하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고등학교 때부터 틱증상이 나아졌지만 음성 틱장애가 생겼습니다. 집중할 때면 더욱 심해졌서 5분 이상 글을 쓸수 없었고 주변에 틱 장애를 숨겼다고 합니다.

어느날 친구가 이영동을 따라했는데 충격에 휩싸였고 부끄럽고 숨고 싶었습니다. 그날 이후 일이 없으면 집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틱장애를 극복하고 싶었고 우연히 대학에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는데 틱증상이 없어지고 전국에 가요제에 나갔고 대상도 받았습니다. 무대에 노래하며 당당히 아픔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정옥의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불렀습니다.

 

 

 

 

 

 

 

 

 
 

가수 설란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 학교 선생님은 무료로 레슨을 해주며 성악을 하라고 했지만 아버지의 심한반대를 했습니다. 음악의 길은 힘들고 돈이 많이 든다고 안된다 했지만 설란은 포기할 수 없어서 춤을추며 밴드를 만들었고 어느날 설란은 우연히 노래하는게 방송에 나왔다고 했습니다. 아버지가 보시고 불같이 화냈고 아버지와 점점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폐암 말기에 시한부가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동안 딸 설란에게 노래를 못하게 한게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딸이 노래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병상에 누워있고 시간이 없어 급하게 노래를 녹음했지만 아버지께 고비가 와서 산소마스크 쓰고 계신 아버지께 달려가 직접 노래를 보여드리고 싶어 노래를 들려들렸고 맥박이 올라가며 아버지는 살아나셨습니다. 아빠는 설란의 노래를 들으며 일주일을 더 사시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불렀습니다.

전종혁은 축구선수였습니다. 전종혁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유소년, 청소년, 국가대표 주전으로 활동하면서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뛰기도 했습니다.

성남FC에 입단해 주전이었고 첫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2022년 열 번의 수술을 하다가 무릎에만 여섯번째를 하게 되며 축구를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축구만 알고 살았는데 축구를 못하게 되니 상실감이 컸다고 합니다.

우연히 트로트 오디션을 보고 축구를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탈출구로 도전해서 트로트 오디션에서 전체성적 11위에 올랐습니다. 축구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제 가수가 되기로 했습니다. 도전 꿈의 무대 1승 후에 가수의 길의 자신이 생겼고, 식당에서도 서비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나훈아의 가라지를 불렀습니다.

김정자는 아줌마 연기자이자 가수 입니다. 김정자는 원래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고 현모양처로 사는게 꿈이었고 23살에 첫아이를 임신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잃고 3개월 뒤 딸이 생겼고 3년 뒤 딸이 또 생겼습니다. 그러다 명동을 지나가는데 드라마 촬영장에서 김정자에게 형사역을 부탁해 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끼를 분출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지경으로 정신없이
살다보니 아이를 많이 낳겠다는 꿈을 잊고 살다가 다시
아이를 낳기로 했지만 남편이 예비군 훈련에 갔다가
정관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을 설득해 다시 41 늦둥이 셋째를 낳았습니다. 큰딸과 막내의 나이차이는
16살이 납니다. 이제는 58세라 어려울 것같다고 합니다. 정자랑 집나온 아지매들의 리더라고 합니다.

 이혜리의 당신은 바보야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10월 30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전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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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10월 23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 전종혁 성혜영 최홍림 최금실 김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