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5월 22일 도전 꿈의 무대 가정의 달 우승자 전영랑, 황정권, 황기동, 김현영, 정지민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4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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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는 가정의 달 특집 나도 가수다로 김현영, 시아버지 홍무기, 남편 홍석남 정지민, 남편 공휘 황기동, 아버지 황영수 황정권, 아내 이경숙 전영랑, 아버지 전수현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상희가 출연했습니다.
 

 

김상희는 괜찮아를 불렀습니다.

 

정지민의 남편 공휘는 2015년에 기독교 문화사역팀에서 개그우먼들의 보컬트레이너였습니다. 그러다 공휘가 사고로 입원했는데 정지민만 오지 않았습니다. 공휘가 왜 정지민에게 병문안을 오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더니 언제 퇴원하냐는 말에 금요일날 퇴원한다는 말에 토요일날 가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따로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그때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공휘에게 주변에서 개그우먼과 결혼하면 어떠냐고 묻습니다. 다른집의 가족들과 달리 남편 공휘가 넘어지면 박장대소하고 어딜 가든 노래가 나오면 춤을 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지민이 아이를 낳으면서 육아를 하니 집에만 있어서 활동하는 동료들을 볼 때마다 우울해했다고 합니다. 공휘는 아내 정지민에게 노래를 가르쳤고, 가수처럼 잘했다고 합니다. 아내 정지민을 가수로 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무송의 사는게 뭔지를 불렀습니다. 
 

황기동의 아버지 황영수는 과거에 풍족하고 유복하게 살았지만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이었던 황기동과 아버지는 서울로 올라와 막노동을 했고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를 보고 황기동도 열심히 일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자가 함께 살던 판잣집에 불이 났습니다.
 
다시 일을 하게 되었고 황기동은 꿈이었던 가수가 되기 위해 밤무대부터 시작했습니다. 밤무대에 서면 무명가수이다보니 손님들이 술잔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아버지 황영수는 심장에 이상이 생겨 심장판막증 수술도 받았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을 한 다음에는 행사도 많이 들어오고 노래 실력도 늘었다고 합니다.

 

박재홍의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불렀습니다. 

 
 
김현영의 시아버지 홍무기는 며느리가 집안을 보고 시집왔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결혼할 때 7년간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둔 백수 상태였습니다. 아예 결혼할 생각이 없었던 김현영은 리포터 전국의 맛집을 돌아다니며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 홍석남을 만났는데, 밤 10시에 아들과 김현영보고 2차는 과일을 깎아둘테니 집에 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밤 12시에 시어머니와 김현영은 독대를 하게 되었고, 시어머니는 현영이는 사랑이 참 많은 아이라며 더 많이 사랑해주라며 그 말에 며느리가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현영은 자신같이 자유로운 영혼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거라는 생각이 들어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아버지 홍무기는 며느리 김현영과 춤추는게 너무 좋다고 합니다.

방송 후에는 며느리 김현영보다 시아버지 홍무기가 더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불렀습니다.

 

황정권은 사업을 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소비자에게 다가가 4년만에 연매출 100억의 신화를 썼습니다. 그러다 매출 200억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는데, 점점 손가락 하나도 마음대로 안움직이고, 눈꺼풀도 움직이기 힘들정도였습니다. 중증근무력증이었습니다. 중증 근무력증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10만명당 14.5명이 걸리는 병입니다.
 
평생 스테로이드를 맞거나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약물은 간손상이 있을 수도 있고 수술은 사망이나 악성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 황정권은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남편 황기동은 수술 후 나눔의 삶을 살겠다고 했습니다. 대수술을 하고 살아나서, 아프리카 봉사활동과 군부대 및 취약계층 쌀 기부 등을 했습니다. 또 60이 넘어서 어릴 때 부터 꿈이었던 가수에 도전했습니다.

황정권은 지난 방송에서 박자를 놓쳤습니다. 주변에서는 남편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던 가수였다고 소개합니다. 

나훈아의 사랑을 불렀습니다.

 
 
전영랑의 아버지 전수현은 어린 시절에 허리를 다쳐 척추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전수현은 결혼하고 전영랑을 낳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을 업고 다녔습니다. 전영랑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키가 자라고 아이들이 놀리기 시작해 전수현은 숨어 다니며 학부모 참관 수업이나 운동회 때 단 한 번도 가지 않았고, 전영랑이 오디션프로그램에 참가했을 때도 가지 않았습니다. 아빠 때문에 딸 영랑이가 예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처 받을까봐 나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전영랑은 도전 꿈의 무대 처음으로 나와서 응원했습니다. 방송 출연한 다음에는 여기저기 딸 자랑을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2승하고 3승에 도전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전영랑을 그냥 지나치더라도, 아버지 전수현을 알아보고 서야 전영랑을 찾는다고 합니다.

전영랑 전수현 부녀는 인간극장과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고 인천 남동구 홍보대사가 되었습니다.

 

이정옥의 숨어 우는 바람소리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5월 22일 수요일 가정의달 기획 나도가수다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황기동 황영수 부자가 1승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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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5월 15일 도전꿈의무대 우승자는? 묘광스님 한동진 태남 임영순 이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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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영랑씨의 아버지와 부르는 노래' 국악인 전영랑 전수현 남편 약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