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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맛집

응순가재골수제비
서울 노원구 동일로 242길 100
02-939-6778

 

 

 

전참시, 생활의 달인 등에 출연하면서 더 유명세를 탄 수락산 맛집인 응순가재골수제비에 방문했습니다. 응순가재골수제비는 수락산역에서 10~20분정도 먹자골목을 따라서 들어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수락산에서 등산을 끝내고 내려오면서 많이들 들립니다. 

 

 

 

가재골 수제비는 2층까지 있어서 1층에 자리가 꽉차면 2층으로 올라가서 앉을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을 빗겨가면 줄서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응순가재골수제비의 응순이 무슨 뜻인가 했더니 수제비의 달인 송응순 씨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었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하고 여러 방송에 나왔던 곳입니다. 

 

 

 

가재골 메뉴입니다. 산행하고 내려온 등산객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수제비는 순한맛, 중간매운맛, 얼큰한 맛 세가지가 있으며 칼국수, 칼제비도 있습니다.

 

수제비 종류는 감자수제비, 들깨수제비도 있고 도토리묵, 물만두, 파전, 감자전, 홍어회 무침까지 안주류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파전은 거의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응순가재골수제비의 파전은 오징어가 파전을 거의 다 덮을정도로 많이 들어있는게 특징입니다. 

 

 

 

부침가루가 거의 들어있지 않은 파전이기 때문에 바삭함은 거의 없고 원재료를 먹는 맛으로 먹게 됩니다. 바삭한 파전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있지만 오징어와 파같은 원재료가 많아서 더 좋았습니다. 

 

 

 

 

백김치는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맛이었습니다. 매콤한 수제비를 시켰을 때 잘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김치도 매콤시원하니 국수와 수제비랑 잘 어울리는 김치맛이었습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개떡이 나옵니다. 

 

 

 

개떡은 살짝 덜 익은듯한 생반죽같지만 먹다보면 밋밋하면서 살짝 단맛이 느껴집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 먹지 않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같은 메뉴를 2인분 이상 주문하면 한 항아리에 나옵니다. 항아리에 수제비가 가득 떠서 나옵니다. 다른 맛으로 1인분씩 시킬수도 있습니다. 

 

중간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장칼국수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매운수제비는 정말 맵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수제비 안에는 해초류가 들어있었고 수제비 두께는 중간정도의 두께였습니다. 전분을 많이 넣었는지 감자떡같이 쫀득한 식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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