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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식당
서울시 중구 남창동 60-3

02-773-2848

 

 

 

회현역 5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칼국수집들이 모여있는 칼국수 골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치기 쉬워서 잘 살펴보아야 놓치지 않습니다. 

 

 

 

남대문 시장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왼쪽을 보면 칼국수 골목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입구는 작지만 안에 칼국수 골목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입구에서부터 호객행위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형제분식, 형제식당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곳에 먼저 갔습니다. 이곳을 선택한 것은 아주머니의 호객에 따라 크게 구경할 생각을 하지도 않고 그냥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골목 자체가 비좁고 작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 때는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어딜 가서 먹을까 고민하기가 애매한 공간입니다. 

 

 

 

칼국수골목의 메뉴는 거의 같습니다. 가격대는 과거에 비해 오른 편이지만 남대문 가성비 혼밥집으로 많이 찾아오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8천원 메뉴

칼국수, 냉면

보리밥, 칼국수, 냉면

수제비, 냉면

 

9천원 메뉴

냉면, 칼국수

잔치국수, 냉면

 

1만원 메뉴 

찰밥, 칼국수, 냉면

 

 

 

메뉴는 가장 큰 그릇에 먹고 싶은 걸 고르면 됩니다. 주 메뉴를 고르고 따라오는 메뉴들은 반찬처럼 작은 그릇에 맛보기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양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식은 주문하면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어디서 외국에 소개되었는지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와서 먹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비좁으니 개인공간없이 꽉꽉 들어차서 앉았습니다. 

 

 

새콤달콤한 냉면입니다. 작은 냉면이지만 삶은 계란 반쪽도 들어있는 냉면입니다. 

위생적인 부분이나 부대껴서 앉는게 상관 없다면 남대문에서 혼자 밥먹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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