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11월 22일 도전꿈의무대 우승자는? 하태하, 태남, 김재이, 한혜정, 조금주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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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11월 2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하태하, 태남, 조금주, 한혜정, 김재이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진시몬이 출연했습니다.
 

 

진시몬은 보약같은 친구를 불렀습니다. 

 

김재이는 뮤지컬배우가 꿈이었지만 아버지가 의류공장을 하시던 아버지가 홍수로 전 재산을 날리게 되며 고등학교 졸업후 뮤지컬배우의 꿈을 접고 바로 일을 해야했습니다. 집안이 안정되는 듯 했지만 엄마가 간암 말기라는 소식을 들었고, 곧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남동생도 간암에 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재이는 희귀병인 크론병에 걸린데다가 장폐색과 머리가 빠지고 복통으로 힘들었습니다. 자식을 먼저 보내고 아내도 세상을 떠나보낸데다가 아픈 딸까지 있는 아버지를 위해 건강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김재이는 노래교실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불렀습니다.

 

태남은 아버지의 폭력과 외도로 힘들게 살았습니다. 집안 가구가 박살나고 부모님은 다 집을 나가셨다고 합니다. 형과 남은 태남은 두려움에 떨며 밤을 지새다 어머니가 돌아오셨습니다. 어머니는 밥을 차리며 미안하다며 아들을 데리고 식당일을 하시며 키우셨습니다. 시골에서 이혼한데다가 몸집이 작은 어머니를 태남은 경호해야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 돈 300만원을 빌려간 사람에게 돈을 받으러 갔고, 막창집을 하셨는데 문닫을 시간인데도 술 달라며 나가지 않는 손님들을 말리다가 맞았다고 합니다. 가수로 성공해서 어머니가 살 집도 마련하고 어머니께 용돈도 많이 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박상철의 울엄마를 불렀습니다.

조금주는 열 한명의 동생이 있습니다. 작은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자식 욕심 많은 아버지는 다섯명의 자식을 낳았고 작은 아버지도 질 수 없다고 다섯명을 낳았고, 아버지는 질 수 없다며 또 아이를 낳아 총 12남매가 함께 산다고 합니다. 막내동생과 스물세살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러다 어느날 차를 타고 가다가 노래를 불렀더니 아버지가 노래 잘한다고 칭찬했습니다.

조금주는 가수를 꿈꾸게 되었지만 부모님이 반대했습니다. 특히 노래를 잘한다고 했던 아버지가 그냥 해본 소리라며 후회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동생들을 둔 장녀로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어서 가요제에 나갔지만 탈락했고, 또 도전하고 탈락했습니다. 또 참가했고 또 탈락했습니다. 경남, 경북, 전남, 서울 등 전국을 다녔지만 역시 탈락했습니다.

 

동생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언니이자 누나가 되고자 끝없이 노래 연습을 해 가요제에 나갔지만 상을 못받았는 줄 알았지만 대상을 받았습니다.

주현미의 짝사랑을 불렀습니다.

하태하의 아버지는 부도가 나서 어머니는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며 온몸이 아팠다고 합니다. 막내 여동생은 다리뼈가 부서저 장애를 얻었습니다. 가장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건설현장, 전단지 알바 등 3년간 안해본 일이 없이 빚을 갚았습니다. 그러다 집에 가는 길에 어머니와 함께 즐겨듣던 사나이 눈물을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래서 힘든 사람을 위해 위로가 되는 트로트가수가 되기로 결심했고 포기할뻔했지만 어머니의 응원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하태하가 2승을 하며 아프신 할머니께서 손자가 아침마당에 나와 무척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노래는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했습니다.

 

 

문경댁 한혜정은 외국인 노래자랑에서 하이니샤로 우승한 특전으로 정규 무대에 도전했습니다.

한혜정은 캄보디아에서 한국에 와서 빵집에서 일하다가 매일 빵을 사러 오는 남자가 고백해 결혼했고, 문경에 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낳고 우울증에 걸렸는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 노래를 불렀고, 전국노래자랑 문경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 캄보디아에 계신 어머니가 다쳐서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김용임의 사랑님을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11월 2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태남이 1승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