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10월 11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방대한, 하이니샤, 레오, 방대한, 아로라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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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는 한국이 좋아요 외국인 스타 노래자랑에 아로라, 방대한, 크리스, 레오, 하이니샤가 출연했습니다. 우승자의 특전으로는 도전 꿈의 무대 정규 무대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하춘화가 출연했습니다.
 
 

하춘하는 마산항에 비가 내린다를 불렀습니다. 

 

아로라는 뉴욕 콜럼비아 대학에서 동양학을 공부했고 한국이 너무 좋아서 한국에 왔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4년간 영어를 가르치며 반지하방에 살다가 직장을 구하게 되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피아노와 기타를 배우고 앨범을 내며 가수를 향해 한걸음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고향인 뉴욕보다 좋은 도시가 서울이라고 합니다. 가끔 뉴욕에 있는 부모님과 아버지가 해주신 뉴욕스테이크가 그리울 때가 있지만 한국에서 잘 지내겠다고 했습니다.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불렀습니다.

방대한은 방글라데시 방에 대한민국의 대한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음성 방씨의 시조이기도 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교육열이 높아 법학 대학까지 나왔습니다. 방대한은 한국에 와서 공장에서 일을 했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트로트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외국인 최초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방글라데시에 돌아가자마자 신붓감을 찾았고 첫눈에 반해 결혼했고 큰 딸을 낳았습니다. 음성에서 살고 있는데 아이가 셋이나 되니 먹고 사는 일이 걱정되었는데 마침 충북 음성군에서 환경공무원이 되어 14년간 일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고생하는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김종환의 험한 세상의 너의 다리가 되어를 불렀습니다.

 

 

한국 생활 13년차이자 아내와 결혼해 처가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두 번만에 반했고, 지금은 그때 잘 묶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유교 성향이 강해졌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먼저 밥을 먹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어린 사람이 반말을 하면 불편하다고 합니다.

딸의 남자친구가 생기는건 결사반대이고 남자는 아빠만 보고 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캘리포니아 꼰대 캘꼰대라고 합니다. 조카들이 세배할 때만 외국인인 척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분가를 했다고 합니다. 장인 장모님이 트로트를 많이 불러서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영탁의 찐이야를 불렀습니다.

하이니샤는 캄보디아에서 온 문경댁입니다. 처음 한국에서 빵집에서 일했는데 한 남자가 맨날 빵을 사며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로 돌아갔는데 캄보디아까지 남자가 따라와 결혼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막상 한국에 살다보니 어려움이 많았고, 캄보디아 사람이라고 하며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며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고 남편은 직장에 다니다보니 우울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전국노래자랑 문경시편에 나와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남편에게 인정받기 위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고, 문경에서 스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캄보디아에 계시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 최고의 가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김용임의 천년학을 불렀습니다.

레오는 현재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왔습니다. 가족들이 우크라이나에 있어서 걱정이 되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레오는 중학교 삼학년 아들 다니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들 다니엘은 사춘기라 아빠와 눈도 안마주치고 방문을 꽉 닫고 말도 안한다고 합니다. 친구랑만 놀고, 음식을 만들어주면 맛없다고 안먹는다고 합니다. 어쩌다 다니엘이 스파게티를 한다고 큰소리쳐서 먹어보면 자기가 만들어 놓고 맛이 없다며 레오보고 먹으라고 합니다. 한국에 온지 20년이라 고향보다 한국이 편하다고 합니다.

레오는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오의 노래 대박나세요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10월 11일 방송 외국인 스타 노래자랑의 우승자는 문경댁 하이니샤가 우승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