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8월 2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하태하, 구희아, 송우주, 박세원, 송준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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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8월 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하태하, 송우주, 송준, 구희아, 박세원, 송준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범룡과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인 김충훈이 출연했습니다. 
 

 

박세원은 가수의 꿈을 위해 가정에 소홀하고 딸에게 공책과 연필 한 번 제대로 사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박세원은 가수의 꿈만 꾸다보니 이혼까지 하게 되었고 딸은 아빠를 보기 위해 남양주에서 부천까지 찾아왔었다고 합니다. 박세원은 거처가 없어서 사무실 한구석에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냈었다고 합니다. 딸은 아빠의 꿈을 위해 음악 노트를 사다줄 정도라고 합니다. 

 

딸은 아버지의 꿈을 계속 응원해주었고, 잘 돌봐주지 못했는데도 모스크바에서 공부를 하며 잘 컸다고 합니다. 

 

최석준의 인생도를 불렀습니다. 

 

 

송준은 뮤지컬배우이자 트로트가수 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뇌숨가염에 걸려서 몸이 약한 나머지 어머니께서는 새벽 5시마다 기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사춘기 때는 어머니의 관심이 싫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의 조언대로 대학에 진학했지만 상의도 없이 자퇴해서 꿈도 없이 하루하루 보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화도 안내시고 건강만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송준은 어머니에게 자신을 왜 낳았나며 마음에 대못을 박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어머니가 부르시는 만남을 부르시길래 물었더니 아들을 잃을뻔했다가 다시 만나 고마움에 만남이라는 말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신유의 왜 그렇게 사셨어요를 불렀습니다. 

 

 

구희아는 군산의 현모양처로 어려서부터 끼쟁이로 오락부장, 응원단장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친한 언니들과 있는데 한 남자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군산에 사는 남자가 자꾸 눈빛을 보냈었답니다. 남자를 만나기 위해 군산까지 찾아갔었다고 합니다. 스물 아홉살 연애 3주만에 아이를 갖고 군산에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친정은 대구에 있고 시댁은 서울에 있고 군산에 혼자서 독박육아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년 사이에 둘째와 셋째까지 태어났다고 합니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씩씩했었던 사람인데도 육아우울증까지 왔었다고 합니다. 나답게 살자는 마음에 노래자랑에 나가서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 도전할 수 있는 무대는 모두 도전했습니다. 

 

박혜신의 화끈하게 신나게를 불렀습니다. 

 

 

 

송우주는 잘 웃었던 사람이었는데 아버지와 사이가 서먹해지면서 웃음이 사라졌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더 죄송한 마음에 웃음을 잃었다고 합니다. 아침마당 이후에 웃음이 조금씩 생겨서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시고 청소 일을 하시면서 많이 힘든데 아들이 마음쓰일까봐 내색도 안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남진의 상사화를 불렀습니다. 

 

 

하태하는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지금도 어머니는 햇볕도 들지 않는 반지하 방에 살면서 식당 설거지를 하고 계시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다리도 많이 아파하시지만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아픈 몸을 참아며 일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막내 여동생이 사고로 다리 뼈가 산산조각이 났다고 합니다. 

 

하태하는 장남이자 오빠로 생계에 허덕이는 가정을 지키는게 힘들었다고 합니다. 식당, 편의점, 건설현장까지 안 해 본 일 없이 밤낮으로 3년간 일을 했다고 합니다. 생활고에 꿈을 찾아가려니 힘들었지만 노래를 부르면 행복했다고 합니다. 

 

조항조의 정녕을 불렀습니다. 

 

 

김충훈과 김범룡은 나이가 든다는게 화가 나와 인생길을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하태하가 1승 가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