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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2023년 7월 12일 방영


 
아침마당 7월 1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출연진으로는 의사 특집으로 서재걸, 장민욱, 신동엽, 박병모, 김유현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용임이 출연했습니다. 
 
 

 

의사 서재걸은 미국으로 갈 때 한 승무원이 폐암환자를 치료해달라고 요청해 최선을 다해 치료했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고마운 마음에 한 여인을 소개시켜주었는데 무려 15살 어린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그 여인도 많이 아팠는데 치료에 도움을 주었고 데이트도 했었습니다. 그러다 51세의 나이로 36세 여성과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서재걸은 자신이 9남매의 쌍둥이 막내인데 아직 친손주가 없었다고 합니다. 서재걸 어머니는 친손주의 돌잔치를 보시고 얼마 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젊은 아내와 사니 젊어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일볼로의 오솔레미오를 불렀습니다. 

 

 

의사 장민욱은 교육열이 컸던 부모님 덕분에 충북 충주에서 서울로 전학을 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학하고 나서는 적응이 안되었고, 친구들은 지방에서 온 사람이라고 자리에 앉혀놓고 청문회를 당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장민욱은 마음의 문을 닫고 다시 충주에 돌아갔더니 변절자 취급을 당했다고 합니다. 

 

대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밴드에 가입했는데 보컬을 원했지만 선배뜻대로 드럼을 맡았다고 합니다. 매일 동기들과 노래방에 가서 못다핀 꿈을 펼쳤고 교수가 된 다음에도 밴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마당에서 제대로 노래를 부르게 되어 떨린다고 했습니다.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불렀습니다. 

 

 

의사 신동엽은 주변에서 사람들이 노래를 잘한다고 했었다고 합니다. 특히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아껴부르는데 그때 대학을 졸업하고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추어였지만 가수지망생이었고 안타깝게도 가수가 될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기획사를 기웃거리가만 하다가 레지던트 1년차가 되었습니다. 

 

의대 동창회에서 노래불러달라는 요청에 행사장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데 의사 신동엽의 앞순서가 유명가수였다고 합니다. 그때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렀는데 그때 세게 떨고 났더니 이제는 무대에 겁이 잘 안난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앨범을 낸 2집가수라고 합니다.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렀습니다. 

 

 

한의사 박병모는 어린시절 남진, 나훈아 노래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은 박병모의 이름은 몰라도 남진 나훈아 노래를 불렀던 사람으로 기억 됐다고 합니다.

 

무대 욕심이 많아 아들과 딸의 축가도 직접 불렀다고 합니다. 아들 결혼식땐 나훈아의 사랑을, 딸 결혼 때는 남진의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을 개사를 불렀다고해요. 사위가 노래에 맞춰서 춤을 추겠다고 했지만 결혼식을 망칠까봐 말렸다고 합니다. 노래방에 가면 사위는 춤을 추고 박병모는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요즘 목소리가 탁해졌다고 아내가 혹평을 했는데 이제 잘한다고 아내가 칭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남진의 가슴아프게를 불렀습니다. 

 

 

김유현은 어린시절부터 유난히 가만히 앉아 공부를 못했었다고 합니다. 의대에 가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자리를 벗어났다고 합니다. 강의실이나 열람실에서는 다른 사람한테 방해가 되어 공부도 못했다고 합니다. 방 정리도 못하고 대중교통을 타는 것도 어려워했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자신에게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유난했던 증상들을 치료해보기 위해서 공부를 오랜시간 하려고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오랜시간동안 노래를 부르며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체리필터의 내게로 와를 불렀습니다. 

 


 
7월 12일 수요일 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 우승자는 한의사 박병모입니다. 박병모는 정규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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