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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6월 21일


 
KBS1 아침마당 6월 21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원충연 신선아 부부, 풍각도영, 정재운, 최정식, 조영수가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하춘화가 출연했습니다.

 

 

풍각도영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빠와 언니는 떨어져 지내고 어머니와 힘들게 자랐습니다. 스무살 때 대학을 포기하고 바로 옷가게에서 일하며 돈을 벌고 중식집을 차려 힘들게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에게 치매증상이 찾아왔고 심지어 간암 말기 판정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병간호를 하며 힘들어하다가 어느날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자신 탓인거 같아 죄책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친구가 사기를 쳐서 전재산을 모두 날리고 충격으로 뇌에 이상이 생겨 수술까지 받았었다고 합니다. 우울증에 빠져 살았지만 장구를 배우기 시작하며 희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풍각도영은 남진의 이력서를 불렀습니다. 

 

 

정재운은 아버지를 설득해 당당하게 노래를 부르고 싶어 도전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아버지의 코칭과 응원을 받아 전국 가요제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정재운은 제약회사에서 8년 째 알하고 있고 주말에는 무대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이제 직장을 그만두고 노래를 부르려고 하자 아버지가 직업 가수가 힘들다며 극구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유명해지는건 1퍼센트지만 정재운은 1퍼센트가 아니라며 아버지는 계속 반대합니다. 하지만 정재운은 알아주지 않는 아버지가 미워서 6개월간 연락을 끊었습니다. 어머니도 걱정되서 점을 보러갔는데 하지 말라고 얘기했었다고 합니다. 직장생활로 모은돈을 다 쓰고 안되면 시원하게 포기하겠다고 합니다.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불렀습니다. 

 

 

 

 

원충연 신선아 부부는 팝페라 트로트 부부 가수 입니다. 원충연은 대학교 때부터 열린음악회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의 최고의 팝페라 가수가 될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독일에 유학간 아내에게 청혼해 결혼했는데 무대 설 자리가 없어지며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다른 일을 했었다가 같은 대학을 나온 김호중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노래에 다시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승하고 경기도 양평군수가 알아보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았고 군수가 개인 전화로 축하 메세지를 보내줬다고 합니다.

부부는 우승이후로 애들 이야기 뿐만 아니라 노래 얘기를 하며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남진 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불렀습니다. 

 

 

엘비스 최, 최정식은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단역배우로 활동했고, 이것이 인생이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주연을 맡았었습니다. 나훈아 모창도 했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은 가수였습니다. 노래자랑 프로그램만 나가려고 하면 사고를 당했습니다.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연말결선 최우수상을 받고 싶었지만 대형사고를 당하고 연기생활까지 어려워질 정도였습니다. 

 

7년전에 드디어 전국노래자랑에서 인기상을 받고 꿈에 그리던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 나가려고 했는데 또 사고를 당하고 1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장애까지 얻었습니다. 현재 밤무대에서 밴드마스터를 하고 있습니다. 

 

나훈아의 영영을 불렀습니다. 

 

 

조영수는 3남 6녀 9남매의 장남인 트로트가수 입니다. 어려서부터 트로트가 너무 좋아서 가수를 꿈꾸며 자랐습니다. 시골의 공직자셨던 아버지는 집안의 장남이 딴따라를 하는건 안된다며 심하게 반대했습니다. 아버지의 뜻과 자신의 꿈을 따라 음악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꿈은 트로트가수여서 축제때가 되면 트로트를 불렀습니다. 노래를 부르면 학생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2002년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슬로건을 보고 마음이 뜨거워져 음반을 내서 선생님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계속 행복할 줄만 알았지만 혈액암에 걸리고 생명이 위태로워졌고 인생이 허무해졌지만 살고 싶어졌습니다. TV에서 트로트를 보고 울자 아내가 하고 싶은걸 하라고 얘기를 들었고 교직생활 7년을 남기고 지난해 명예퇴직을 하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임영웅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6월 21일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조영수가 1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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