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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도전꿈의무대

방영일 : 2022년 11월 30일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11월 30일 방송이 있었습니다. 김솔, 명진, 이시은, 성진, 정규리가 출연하였습니다. 패널이자 초대가수로 박구윤이 출연했습니다. 

 

김솔은 매일 새벽에 나가 페인트 기능공으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사장에서 앉으나 서나 하루종일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동료들은 김솔의 노래를 들으면 힘이 난다고 합니다. 트로트와 이태리 가곡도 얼마든지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큰 요식업을 했으나 태풍 루사로 인해 사업장이 폐허가 되어 빈털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르겠다는 일념하에 대학원에서 노래를 배웠고, 페인트공 자격증을 따서 일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나 냄새 때문에 몸이 안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사장 동료들도 좋고 팝페라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가수 명진은 태어난 지 한 달도 안됐을 무렵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어머니의 권유로 집을 떠나게 되셨다고 합니다. 누나와 명진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밤낮없이 일해서 삼남매를 키웠고 세월이 흘러 명진이 군대에 갔을 무렵 할머니는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마지막 유언으로 명진의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하셨고, 경찰의 도움으로 엄마를 찾았다고 합니다. 상주의 한 갈비탕 집에서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있었지만 10살짜리 남자아이가 있는 것을 보고 말없이 그 집을 나왔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명진에게 행복하게 살라며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나셨다고 합니다. 

이시은은 15살 중학생입니다. 사춘기가 찾아와 사춘기와 변성기때문에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엄마는 아이가 걱정되어 매일 질문을 하지만 귀찮아했다고 합니다. 엄마는 딸에게 문제가 있을까 걱정하지만 집 밖에서는 학교생활을 활발히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딸이 사춘기가 오자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은 아빠라고 합니다. 어린시절에는 아빠를 정말 많이 따랐지만 변한 딸의 모습에 속상해 한다고 합니다. 엄마는 딸에게 힘을 주기 위해 가수 장민호의 콘서트에 함께 갔다고 합니다. 장민호 콘서트를 보며 꿈이었던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성민은 신동으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같은 작곡가에게 곡을 받은 가수들은 다 스타가 되었고 자신은 뜨지 못한 무명가수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생계를 위해 참치집 호프집 노래방 등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닥치는대로 일을했고 어느새 마흔이 넘어 다시 가수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번 우승 이후 아이들이 좋아했으며 주변에서도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정규리 홀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쓰러졌고 중환자실에서 일어나보니 눈이 안보이고 귀가 들리지 않아보니 급성당뇨 였다고 합니다. 몸이 약해서 투석을 받을 수 없었고 친척 동생이 신장을 이식해주었다고 합니다. 23번의 수술 끝에 한쪽 눈은 인공눈을 갖게 되었고 다른 한쪽 눈은 뿌옇게나마 보인다고 합니다. 당뇨 합병증이 찾아와서 다시 신장이 손상되어 이식이 필요하게 되자 정규리의 아들은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콩팥을 내어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가수 정규리는 거절했으나 아들은 결국 자신의 콩팥을 어머니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준 새 생명으로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30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가수 명진이 1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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