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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 인기폭발 도넛

테이크아웃 손님 많아요

 

0507-1426-9399

 

매일 09:00 - 22:00

도넛 나오는 시간 AM 09:00

단체석, 발렛파킹,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SNS에서 인기 많은 카페 노티드에 가봤어요~

안국, 잠실에도 있지만 

청담에 들린김에 방문해보기로 했지요 

 

노티드 앞에는 다운타우너도 있어요

다운타우너랑 노티드랑 함께 발렛을 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유명해진지 꽤 됐다고 생각해서 여유로울거라 생각했는데..

와 진짜 사람 너무 많았어요

포장-매장 줄 따로있었구요 

직원분이 다니시면서 포장이냐 매장이냐 물어봐요

매장은 거의 바로 들어가고 포장은 좀 기다려야하더라구요

카페 좌석부터 먼저 잡고 주문하라길래

위에 올라왔어요

아래층은 포장하는 사람들이랑 뒤섞여가지구

정신없이 있어야해서 편하게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여기도 곧 북적북적해졌지만요 

 

위층이랑 아래층이랑 모두 도넛 만드는 곳이 보여요

부담스러울까봐 가까이서 보진 않았구요 

2층에 있는 셀프바예요 

물티슈, 냅킨, 물컵이 있구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컨셉에 맞게 

물티슈 디자인도 예쁘게 되어있네요

 

주문하러 1층으로 다시 내려갔어요

 

왼쪽이 매장 주문이고 

오른쪽이 테이크아웃 줄이예요

여기까진 괜찮았는데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직원이 조금씩 들여보내는데도

1층은 시장통....

 

SNS에서 유명하긴해도 그렇게 찾아보고 간게 아니라

무슨 메뉴가 있는지 알지도 못해서

메뉴판을 봐야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고르려고해도 

도넛이 있는 곳은 또 테이크아웃 줄이있었어요 ㅋㅋ 

여긴 그나마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던 디저트 존이예요

잔뜩 시켜먹고 싶었는데

기운빠져서 주문하기도 싫더라구요

요즘 인기 많은 크로플이예요

토핑도 정말 다양하죠

비주얼이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겠어요

이건 테이크아웃 줄이 잠깐 빠졌을 때 후다닥 찍음

사진찍어놓고 사진으로 메뉴고르려고요ㅠㅠㅠ ㅋㅋㅋㅋ

포장도 다양하게 해가시더라구요 

부럽다.. 그냥 나도 포장할걸 ㅋㅋ 

안에 직원도 꽤 많았어요

이거는 카운터 아래에 붙어있어요

앞에 손님이 서있으면 보이질 않아서 

미리 고르기 어려워요 ㅋㅋㅋ 

제 순서 됐을 때 후딱 보고 골랐어요

 

여유로운 시식은 뒤로하고

그냥 맛만 보고 가자는 생각으로 바뀌었죠 

 

주문하고 카드 결제만 하면 끝나는데

카드 긁기 직전에

직원분이 갑자기 사라지셨어요....

카드 들고 친구랑 어리둥절해서 잠시 기다렸어요

 

15분정도 기다려서 도넛받았어요

컵이 귀엽네요

 

레몬슈가와 카야버터도넛이예요

3500원짜리 도넛이라 

처음먹어보는거지만

맛있다는 사람들이 많으니

기대되더라구요

레몬슈가도넛은 새콤달콤하고 

뽀얀크림이 안에 잔뜩 들어있어요

카야버터도넛은 깔끔한 맛에 

버터의 풍미랑 카야버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구용

빵부분은 촉촉하고 쫀득쫀득해요

생각보다 느끼하진 않았구요 

하지만 같이 먹은 친구는 크림이 과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또 생각나는 맛이예요

레모네이드 주문한건데 

가격에 비해 별로였어요

노점상에서 만들어주는것처럼.ㅠㅠㅠ

 

워낙 사람 많은 곳이다보니 

테이블 관리가 잘 안되기도 하고 

여기는 포장해가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시장에서 도넛사먹듯이 잠깐 우적우적 먹고 바로 나왔어요

고르고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길었네요

한가한 시간대에 가면 좋은 기억으로 남았을까요 

ㅠㅠ

 

저는 이정도 경험이면 충분한거같아요

나중에 포장해온다면 모를까 

노티드 도넛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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