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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한국기행

837편 복작복작 복으로 채운 시간 

2025년 12월 29일~ 2026년 1월 2일 방영


 

1부. 600년 마을의 새해맞이 

 

 

 

조선시대 초가집 300여 채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전라남도 순천의 성곽 마을, 낙안읍성입니다. 600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인 이곳의 연말은 낡은 이엉을 걷어내고 새 지붕을 얹는 초가지붕 이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된 작업팀이 꾸려져서 그들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집이 없을 만큼 성곽 안은 분주한 연말 풍경으로 채워집니다.

 

성곽 안에서 살아가며 민박집을 운영하는 김도수·문다순 부부의 겨울 준비도 한창입니다. 자택이 지정 가옥이라 불편이 있지만, 전통을 이어가는 부부는 찬 기운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문마다 하얀 천으로 새로 교체하고, 군불을 피워 집 안 곳곳에 온기를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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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을 맞아 이웃들이 한데 모인 날에 낙안읍성의 동지죽 준비가 시작됩니다.  새알심을 듬뿍 넣어 끓이는 것이 이 마을의 방식이랍니다. 어머님들은 둘러앉아 새알심을 빚으며 자연스레 안부를 나누고 웃음을 보탭니다. 가마솥에서 새알심이 동동 떠오르는 동지죽이 완성되면, 마을 이웃은 물론 관람객들까지 함께 모여서 동지죽 한 그릇씩을 나눠 먹습니다. 한 해의 나쁜 기운을 털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만듭니다. 사람들의 손길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함께 복을 쌓아가는 곳, 낙안읍성의 새해맞이 풍경 속으로 가 봅니다.

 

낙안읍성 이방집민박

위치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3-1

 

 

 

한국기행 충남 이제사 백거스님 산미나리 솔잎국수 혜지보살

EBS1한국기행밀가루가 좋아서 2025년 12월 22일~12월 26일 방영 5부. 국수만 보면 웃음이 나네 추운 겨울에 월동 준비로 바빠지는 충남 이제사에서는 열심히 일한 봉사자들을 위해 백거스님이 손맛을

mean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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