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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5년 3월 12일


 
KBS1 아침마당 3월 1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이승우 박지수 노지수 성훈 이수민 허송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용임이 출연했습니다.
 

 


김용임은 인생시계를 불렀습니다. 



이수민은 평생 ADHD와 힘들게 싸우고 있지만 1년 전에는 병명을 몰랐다고 합니다. 이수민은 학창시절 선생님이 하는 수업을 이해도 못하고 공부에도 집중을 못했습니다. 이수민은 눈치가 없어서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몰랐습니다. 한번은 장난이라고 신발을 숨겼는데 친구는 울었습니다.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잘 몰랐고 친구를 사귀기도 어려웠습니다.

이수민은 현장에서 일할 때는 위험한 실수를 하고 사장님이 너무 힘들어 했습니다. 게임 캐릭터 그리는 일을 할 때도 집중을 못해 시간도 오래걸리고 세심함이 떨어졌습니다. 스스로 답답하고 자신이 사지가 멀쩡한데 인생을 사는게 힘들지 생각했습니다. 심장은 늘 과하게 뛰고 불안하고 초조한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이수민은 나이먹고 더이상 일할 수 있는 곳이 없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2년간 집에만 있으니 증세가 심해져서 공격성향, 회피성향까지 생겼습니다. 그때 아버지가 병원에 다시 가자고 했고 작년 삼월에 치료를 받으니 정말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임재범의 비상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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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은 노래만 하면 끼가 넘칩니다. 그런데 방송국 카메라 앞에만 사면 사시나무 떨리듯 떨어서 노래가 안됩니다. 심장이 떨리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방송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이 연락이 와서 1차 영상 오디션은 통과했지만 문제는 2차는 방송국 예심이었습니다. 그러다 카메라를 보면 벌벌 떨다 노래는 커녕 인삿말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성훈은 행사 무대는 괜찮은데 방송국 카메라만 보면 떨린다고 합니다. 성훈의 부모님은 노래하는걸 너무나 좋아하지만 카메라 공포증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낙방하니 아버지는 같이 공사현장에 나가자고 했습니다. 성훈은 행사가 없을 때는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SNS도 하고 있는데 혼자있을 때는 떨리지 않습니다.

진성의 울엄마를 불렀습니다.

 


박지수 노지수는 박지수가 사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박지수는 대학에서 만난 친한친구 노지수와 함께 나왔습니다. 박지수는 사랑을 찾기 위해서 출연했습니다. 가장 예쁜나이인 20대인데 고등학교 이후로 연애를 못해보았습니다. 연애도 한번못하니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연애 말고도 재미있는게 너무 많았다고 했습니다. 타고난 끼가 만났던 남자들은 모두 끼를 무서워 하며 도망갔습니다. 취업 준비시절 같은 학원에서 썸타는 남자가 있었는데 합격자 파티에서 춤추는 모습을 보고 갔습니다.

얼굴이 잘생긴 사람을 소개 받고 서로 연락도 했는데 그런데 SNS에 올려 둔 춤을 보았는지 바로 인연이 아닌거 같다고 했습니다. 박지수는 춤을 추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남자가 많은 회사에 다니는 박지수는 상사들이 남자들이 좋아할 성격이라며 왜 대쉬가 없냐고 했습니다. 박지수는 눈이 높지않다며 키크고 차은우 닮은 정도 춤을 추는 모습도 사랑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자자 버스안에서를 불렀습니다.


이승우는 어린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할머니는 손주를 키우기 위해서 밭일과 학교 식당에서도 일했습니다. 이승우는 중학교때 학교폭력으로 아픈시절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은 빵셔틀을 시키고 화장실 정화조에도 빠뜨렸습니다. 이승우는 하루하루 사는게 힘들어서 소주 반 병을 들고 뛰어내리려 했지만 할머니 얼굴이 떠올라서 관뒀습니다. 20대 때 할머니께 말씀드렸더니 너무 미안해 하시며 슬퍼했다고 합니다.

 

이승우는 아침마당에 출연한 다음 철원에서 인기가 많아져서 외출을 못할정도입니다.  할머니와 고기를 먹으러갔다가 회식은 사람들이 보고 난리났습니다. 할머니가 사주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사줘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이미 이승우는 여섯일곱살 나이에 사달라고 하면 형편이 어려우니 사주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어디에 가면 주변에서 손자를 잘키웠다고 얘기를 듣고, 경로당에 귤도 돌렸습니다.

조항조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불렀습니다.



허송은 맏형으로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래합니다. 허송의 가족은 인간극장에 나온 특이한 가정입니다. 허송이 29살 때 대학로에서 자선공연을 하던중 껌파는 60세가 되어보이는 남자를 보고 마음이 아파했습니다. 허송은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외롭게 자랐습니다. 껌파는 남자를 양아버지로 모시게 되었습니니다. 그 당시 알고보니 양아버지는 10살된 아이와 여관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방을 얻어 주었습니다. 

그 무렵 거리를 배회하던 어린 아이와 보육원에서 적응 못하고 상경한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일곱살, 여덟살 아이였습니다. 어린시절 외로웠던 모습이 떠올라서 그냥 두고볼 수 없었습니다. 59살 아버지와 10살 8살 7살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와 허송 동생 세 명이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피 한방울 안섞인 사람들과 같이 사냐고 이해할수없다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어서 좋고 어린 동생에게 꿈과 희망 주고 싶었습니다. 동생들은 첫째는 결혼했고, 둘째 택배회사 성실하게 일하고 셋째는 꿈이었던 마을 버스 운전기사 되었습니다.

허송의 아버지는 9년전 84세로 돌아가셨습니다. 동생들 덕분에 지금도 외롭지 않고 행복하답니다. 동생들에게 힘을 주는 형이 되고싶다고 했습니다.

윤태규 마이웨이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3월 12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이승우가 4승에 성공했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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