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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한국인의 밥상

셰프님 어디가세요? 길 위에서 만난 맛

653회 2024년 4월 25일 방영


 

 

경북 안동 출신의 셰프 김점희 씨가 새로운 맛을 배우기 위햐 향한 곳은 강릉입니다. 책에서는 알지 못한 강릉의 색다른 맛을 배우기 위해 떠나왔습니다. 길 위에서 만난 스승들에게 배우는 특별한 조리법과 그 속에 녹아든 삶의 지혜까지 김점희 씨와 함께 강원도의 순박하면서도 깊은 음식의 매력을 만나봅니다. 

 

 

바다의 맛을 만나다 강원도 동해시 

 

 

 

요리사 김점희 씨가 다음으로 찾은 곳은 쪽빛 바다가 펼쳐진 동해의 묵호항입니다. 해산물의 집산지인 묵호항에는 싱싱한 봄 기운이 넘쳐납니다. 내륙인 안동에서는 바다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해산물 요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는 셰프 김점희 씨는 어시장 상인들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호기심을 채웠습니다.

 

묵호항이 바라다보이는 작은 산 위에 자리하며 해풍에 생선을 말리는 유서 깊은 덕장마을을 찾은 김점희 셰프입니다. 이 덕장마을에는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덕장지기, 김정자(57세) 씨가 김점희 씨의 두 번째 스승이 되었습니다.

 

 

 

 

덕장에선 김정자 씨와 그녀의 딸인 장지은(35세) 씨가 생선을 다듬고 말리는 작업에 한창입니다. 30년 경력의 김정자 씨가 오늘은 바다 밥상을 배우고 싶어 먼 길을 찾아온 김점희 씨를 위해 실력을 발휘해봅니다. 이맘때 많이 잡히고, 강원도 사람들은 ‘횟데기’라고 부른다는 임연수어가 첫 번째 요리로 나왔습니다. 단단하고 두꺼운 임연수어 껍질을 활용해 먹는 껍질쌈밥은 이 지역 사람들이 즐겨 먹는 별미라고 합니다.

 

 

 

또 다른 묵호의 맛은 명태의 내장인 이리와 곤이를 잘게 다져 향긋한 봄나물과 섞어 노릇하게 전을 부쳐 먹는 이리곤이전입니다. 신김치 썰어 넣어 해장국으로 시원하게 먹는 열기(볼락)김치탕 까지 올려내면 경험해 보지 못한 맛에 배움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는 요리사 김점희 씨 입니다. 오직 바다에서만 전수받을 수 있는 특별한 맛에 빠져보았습니다.

 

 

택배 주문 

명정어가 

위치 주소 : 강원도 동해시 덕장1길 30-1 

전화 연락처 : 010-9150-5188

 

 

https://smartstore.naver.com/mjseafood

 

명정어가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60년동안 3대에 걸쳐 이어진 전통, 신뢰와 정직을 중시하는 명정어가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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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anto.tistory.com/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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