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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방영일 : 2024년 4월 15일~ 2024년 4월 19일

5823회, 5824회, 5825회, 5826회, 5827회 


 

군산 현모양처로 알려진 구희아(37세) 씨는 군산 사람이라면 노란 옷과 현모양처라는 단어만 듣고도 누구인지 바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수줍게 KBS 전국노래자랑에 등장해서 노래와 우렁찬 목소리, 격렬한 춤사위로 관중석을 발칵 뒤집어 놓은 구희아 씨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이후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구희아 씨는 지난 9년 동안 평범한 주부로 지내며 세 딸아이를 키운 엄마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대에 서길 좋아했던 구희아 씨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공연을 하는 극단의 배우가 되었지만 남편 김지윤(39세) 씨를 만나게 되며 불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구희아씨는 결혼을 약속하면서 뜻하지 않게 인생의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모든 일을 뒤로 하고 남편 김지윤 씨의 직장이 있는 군산으로 내려와서 가족도 친구도 없는 곳에서 묵묵히 버텨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세 자매의 엄마가 되었을 때는 벌써 9년 이라는 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구희아 라는 이름보다 엄마에 익숙해진 구희아 씨는 줌바댄스 학원에 다니며 자기 자신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구희아 씨의 재능을 알아본 줌바 댄스 학원 언니 덕분에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서게 되었고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감출 수 없었던 9년 묵은 끼를 방출했습니다. 대중들은 반응했고 지역 행사 섭외부터 군산 홍보 영상 촬영까지 찍게되며 복에 겨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란만장했던 시절이 지나면서 인생의 첫 전성기를 맞는 구희아 씨 입니다.

 

 

 

구희아 씨는 두살 터울의 자매 김가온(8세), 김가비(6세), 김가민(4세)를 낳아서 세 아이를 키우며 행복은 세 배로 늘었지만 육아를 도와줄 친정엄마나 스트레스를 풀 친구도 없었던 타지생활에서 전국노래자랑은 가뭄의 단비 같은 것이었습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그토록 좋아하던 무대에 다시 섰지만 9년 전 꿈을 포기했던 그때로 돌아가게 될까봐 걱정된다고 합니다. 

 

 

 

설거지를 하다가도, 방청소를 하다가도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연습벌레 구희아 씨는 주어진 무대 하나하나 소중하게 여기며 진심을 다하고 싶어합니다. 가족들도 구희아 씨의 여정에 동행하고 있습니다. 사고로 운전을 못하는 아내를 위해서 스케줄 이동을 돕는 남편이나 주말에도 군말없이 세 딸들은 엄마를 따라나섭니다. 

 

 

 

바쁘다며 아이들이 어리다며 관계가 소원해졌던 엄마와 화해를 시도하는 구희아 씨는 용기를 내어 먼저 엄마와 화해를 시도했습니다. 또 다른 의미의 도전을 앞두고 있는 구희아 씨는 조연에서 주연으로 돌아왔습니다. 경력단절과 좌절을 딛고 새내기 가수 구희아 씨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전쟁을 치르고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한 구희아씨는 첫째, 둘째, 셋째까지 등원시키고서야 해방이 된 희아 씨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댄스학원으로 향했습니다. 구희아 씨는 행사를 위해 광주로 향해 행사까지 1시간 도 채 안남았는데 다른 팀과 선곡이 겹쳐 난감한 상황도 생겼습니다.

 

구희아 프로필

나이 1987년생

학력 수원대 연극영화과 졸업

 

 

구희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arim9/

 

https://meanto.tistory.com/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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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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