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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돌미역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3층 저자거리

11:00-20:30

 

 

 

잠실 롯데월드에 있다가 내부에 먹고 싶은 메뉴가 없다면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으로 나와서 '저자거리'로 나갔다가 재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저자거리도 예전과 다르게 새로운 가게들이 생겼습니다. 

 

 

저자거리에는 한식을 주로 팔고 있습니다. 속이 편안한 음식을 먹고 싶어 석촌 보돌미역을 선택했습니다. 보돌미역에서는 미역국이 메인이고 정식과 무침, 물회를 팔고 있습니다. 

 

 

석촌 보돌미역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자리에 메뉴판이 있어 어떤 메뉴가 있는지 보았습니다. 

 

 

메뉴를 구경해보니 미역국만 먹을 수도 있고, 전메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자미 미역국, 조개미역국, 매생이 조개 미역국, 소고기 미역국, 누룽지 반계탕, 활전복 미역국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미역국 하나만 먹기 아쉬워서 정식 메뉴를 보았습니다. 정식 메뉴는 1인분씩 팔고 있습니다. 

단품반찬에 꼬마미역국이 나옵니다. 인원 수대로 각자 석쇠불고기정식, 코다리조림 정식, 돌새전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반찬을 나눠먹을 수 있게 정식메뉴를 시키면 맛볼 수 있는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기본 찬인 콩자반, 김치, 젓갈 등은 깔끔했고 셀프바에서 추가로 더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불고기는 부드럽고 적당히 기름져서 밥반찬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돌게, 새우, 전복장이 들어갔는데 비리지 않고 새우와 전복 모두 싱싱했습니다. 

돌새전장 정식은 밥이 날치알밥이 나오는데 김이 뿌려진 날치알밥에다가 간장을 비벼 먹으려니 짰습니다. 

 

 

코다리도 조랭이 떡이 조금 들어가 있고, 무도 큼지막하게 썰려있습니다. 코다리는 빳빳하지 않고 촉촉한 편이었습니다.

 

롯데월드몰이나 롯데월드를 방문했을 때 한식이 먹고 싶다면 가볼만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보돌미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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