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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버거 을지로점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11 시어소호텔 지하 1층
11:00-21:45
15:00-16:30 브레이크타임
 

 
 

일명 힙지로라 불리는 을지로에 있는 바스버거에 방문했습니다. 역삼동에 갔을때 응대와 위생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다른 지점으로 한 번 더 가보기로 했습니다. 
 

 

을지로 지점 바스버거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점심시간 피크시간에 가면 줄이 계단쪽으로 쭉 서있습니다. 

 

 

바스버거는 저녁에 오면 분위기있게 맥주한잔을 먹기도 좋은 곳입니다. 미리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도 됐는데, 일행이 다 와야 자리를 잡을 수 있는지는 때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피크 시간에는 메뉴판을 천천히 살펴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먹을 메뉴를 골랐습니다.

기본버거에 3천 9백원을 추가하면 음료와 사이드를 하나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는 와플프라이가 기본이고, 어니언링, 코울슬로 등은 500원~1000원 추가하면 됩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카운터 맞은편에 바스버거의 상징인 제임스감이 있습니다. 감자튀김을 썰어서 튀겨냈습니다. 후추, 마요네즈, 케찹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껏 뿌려먹으면 됩니다. 

 

 

버거를 주문하면 종이 접시를 주는데 여기에다가 제임스감을 마음껏 담아 먹으면 됩니다. 

 

 

 

세트메뉴로 주문한 와플 프라이입니다. 와플프라이는 바삭하지도 않고 눅눅하며, 따뜻하지도 않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차라리 음료만 따로 시키고 세트메뉴를 선택하지 않거나 돈을 추가해서 다른 사이드를 시켜먹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감자튀김의 빈자리는 제임스 감이 채워주기 때문에 굳이 사이드 메뉴를 추가시키지 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기본 바스버거입니다. 

싱글 패티는 7800원이고, 

더블패티는 11300원, 

트리플패티는 14800원입니다.

내용물은 신선하고 빵은 쫀득했습니다.

햄버거 크기는 크지 않았습니다.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패티를 추가시키거나 토핑이 더 들어간 다른 버거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바스버거에 소스를 뿌려먹을 수 있게 다양한 소스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세트메뉴나 튀김류를 주문하면 제공됩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소스가 7가지 있는데 먹으면서 취향에 따라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맥주와도 먹어보고 싶은 수제버거집 바스버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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