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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단선예방

열수축튜브 파는 곳

다이소

 


 

라이트닝 케이블을 쓰다보면 

머리부분이 꺾이고 너덜너덜해지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렇게 험하게 쓰지 않았다 싶은데도

안에 있던 전선이 쑥쑥 튀어나와있는거보면 한숨이 나오죠

특히 정품 케이블이 그렇게 되면 

너무나 아깝습니다!!

 

벌크로  사서 케이블을 바꿔써도 되지만

오래오래 쓰고 싶기 때문에 

열수축튜브를 이용해서

케이블 단선을 예방해보기로 했습니다

 

열수축튜브라고 검색하면 위와같이 

저렴하고 다양한 굵기, 색상의 열수축튜브가 나오는데요

배송비가 참 아까운 느낌이 듭니다

아주 짧은 길이만 필요하니까요

 

저도 예전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썼었는데

배송비가 너무 아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오프라인에서도 철물점이나 생활용품점에 가면 

열수축튜브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막상 필요할 때가 되니

주변에 철물점이 없어서

다이소에 방문해봤습니다 

 

공구코너에 가면

 

 

1000원에 다양한 사이즈의 열수축튜브가 들어있습니다

패키지에 '케이블보호용'이라고 적혀있네요 

3,4,6mm 짜리 10cm씩 총 12개가 들어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에만 쓸것이기 때문에

나머지 사이즈는 필요 없을것 같았지만

애플펜슬을 생각하니 쓸모 있을거 같기도하네요

아무튼 보관해두면 유용하게 쓰일것같습니다 

 

낡기전의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이 상태일 때 잘 보완해줘야하죠 

라이트닝 케이블은 6사이즈면 어렵지 않게 들어갑니다

저는 전에 두툼한걸로 해서 그런지

너무 안들어가서 고생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수월했습니다  

목장갑끼고 드라이기, 고데기, 라이터 등으로

열을 가해서 수축시켜주면 되는데요

주의해야할 점은 

열을 가할 때 너무 강한 열을 주거나

수축 튜브 이상으로 범위가 넓으면

케이블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전에 열을 너무 세게 줬다가

케이블이 녹았던적이...

 

그래서 이번에는 깔짝깔짝거리며 녹였습니다 

내부에 접착되는 곳이 없다보니

이렇게 훌렁 빠지기도 하는데요

빡빡하게 수축했다면 잘 고정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접착제나 전기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주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고정 안시키고 사용하는데

사용할 때는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무리없었습니다 

좀 지저분하네요

반대편에도 해주면 좋지만

제일 많이 닳는 부분에만 해줬습니다~

 

주변에 철물점이 없거나

철물점에서 적당한 사이즈의 수축튜브를 판매하지 않는다면

다이소에 방문해서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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