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 레일파크
가평에 들렸다가 예약없이 방문했습니다.
가격은 2인 30000원, 4인 40000원입니다.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에서 경강역까지 가는 8km 왕복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레일바이크는 매표소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보이는 노란 계단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출발 시간이 남아있어서 내려가서 근처 편의점에 들렸다 왔습니다.
탑승 시간 10분 전에는 미리 대기 장소에 와 있어야 합니다. 직원 분이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시고 바로 탑승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수칙은 소지품 주의, 안전벨트 착용, 앞차와의 간격 15m이상 유지 해야합니다.
차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뒤에 차량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2인승 차량입니다. 뒤에 짐을 올려둘 수 있는 바구니도 있습니다.
4인승 차량입니다. 저는 4인승 차량을 탔습니다. 차량에 탑승하고 안전벨트를 매고 티켓확인했고, 페달 밟기와 브레이크 조작을 잘하는지 잠깐씩 확인해주셨습니다.
맨 앞 우측자리가 전동석인데, 제일 힘 좋은 사람이 여기 앉으면 좋다고 했습니다.
4인승부터 출발합니다.
역시 레일바이크는 풍경이 좋은 날씨에 타야 즐거움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초반 즈음에 사진찍는 곳이 나오는데, 경강역에서 사진 보고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을 지나갈 때 빠지가 보입니다.
타는 내내 땀 한방울 안나고 정말 시원했습니다. 속도가 많이 나는 곳과 강가에는 바람이 불어서 모자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무성한 숲길과 고가도로 아래도 지나며 차량이 지나는 건널목에는 직원분이 서 계셨습니다.
정말 페달 저은게 손에 꼽을정도로 거의 안움직였는데도 레일바이크가 아주 잘 나갔습니다.
이제 회차지점에서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경강역은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에 있는 역이라 경강역입니다.
영화 '편지'의 촬영지라고도 합니다. 작은 간이역의 아기자기하고 정다운 느낌이 좋았습니다.
역 안을 둘러보니 경강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있었습니다. 경강역 철로며, 꽃이며 사진찍을 포인트들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매점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경강역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니
어느새 다시 탑승시간이 되었습니다.
아까 도착했던 순서 그대로 출발했습니다.
시간을 확인해보니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왕복 약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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