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6월 14일


 
KBS1 아침마당 6월 14일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에는 패자부활전으로 조은하, 홍성원, 원충연 신선아 부부, 유시선, 김성훈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설운도가 출연했습니다.

 


 

 

조은하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혼자 아버지가 여자아이를 넷이나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5개월이 된 막냇동생을 입양보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어린 아들이 있는 새엄마와 재혼했고, 고모는 아버지가 아이 넷을 키우기 힘들다며 조은하만 데려가 친자식처럼 길러주었다고 합니다.

 

사춘기가 되니까 친가족이 그리워졌고 이제는 막내를 찾고 싶어 출연했다고 합니다. 지난 번에 출연한 이후에는 여동생에게 아직 연락이 없었고, 지인들은 방송을 보면서 함께 울고 응원도 많이 해주었다고 합니다. 찾고 있는 여동생은 1983년 10월 12일생이고, 한국나이로 41살이고 충북 진천에서 태어난 주연옥입니다. 

 

정의송의 님이여를 불렀습니다. 

 

 

홍성원은 6학년입니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를 따라 노래교실에 갔고 노래부르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그 모습을 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왔고 출연했다고 합니다. 홍성원은 방송 출연한 후에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 없자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홍성원은 스스로 자신이 더 배워야 함을 깨닫고 한걸음씩 차근차근 나아가기로 했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 후 동네 사람들이 알아봤다고 합니다. 박구윤이 불러주는 등 여러 무대에 올랐습니다.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불렀습니다. 

 

 

 

테너 원충연 소프라노 신선아 부부는 팝페라 트로트 가수 부부입니다.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면서 잘나갔지만 공연과 방송이 어려워지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다른 일을 했었지만 티비에서 김호중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노래의 꿈을 버리지 못해 아침마당에 출연했습니다. 

 

원충연 신선아 부부는 방송에 출연한 다음 고속도로 개통식 축하 무대에 초청을 받았고, 양평 군수도 알아봤다고 합니다. \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불렀습니다. 

 

 

유시선은 임신했을 때 교통사고로 남편과 친구들을 잃고 본인은 다리를 절단할 위기를 감수하고 아이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죽을 만큼 힘들게 재활해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홀로 키운 딸은 이제 잘 커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고 합니다. 

 

유시선은 그동안 많이 움츠러들어 있었는데 방송에 출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순길의 끝없는 사랑을 불렀습니다. 

 

 

장례지도사 김성훈은 방탕하게 사는 아버지가 있었고, 그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재혼했고 가정 불화가 심해 집을 나와서 신문배달을 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땐 학교를 그만두고 중국집 배달원을 했는데 주변에 소문이 나 부산을 떠나 서울로 와서 일했다고 합니다.

 

결혼생활은 잘 안풀렸고 돈을 모두 잃었습니다. 마음을 잡고 장례지도사로 일하면서 안좋은 마음을 잊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방송 출연 후 노래강사 대타로 나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봤다고 합니다. 

 

강진의 달도 밝은데를 불렀습니다.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 우승자는 원충연, 신선아 부부 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