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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뮤

강원 강릉시 경강로 2068-1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010-3375-1070

 

 

여름을 맞이해서 강원도 강릉에 많이들 휴가를 가고 있습니다. 강릉에 방문했을 때 위치도 좋고 저렴한 가격에 머물수 있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뮤는 강릉 시내에 위치해있으며 강릉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고 조금 걷긴 하지만 강릉중앙시장도 근처에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뮤는 건물 3층에 있고 아래층은 LP바를 운영합니다. LP바는 저녁에 여는데 방문하고 싶다면 문을 여는지는 미리 문의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처럼 카운터, 리셉션이 있는게 아니고 문자로 오는 현관 비밀번호를 열고 들어가야 합니다. 문자는 입실 시간이 다가오면 오는데 만약에 입실시간보다 일찍 왔을 경우에는 따로 연락해서 비밀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뮤는 시끄러운게 싫거나 정말 가성비로 하룻밤 머물 생각일분들에게 제격입니다. 시설이 막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방은 남자 여자 각각 4인실 2개와 여자 7인실 남자 8인실이 있습니다. 가격은 방에 상관없이 같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의 가격은 2만 2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주인분들은 청소나 가끔씩 정돈하러 오고 이곳에 상주하고 있지 않습니다. 필요한게 있으면 따로 연락하면 되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대신 짐을 맡길 때 자율적으로 거실쪽에 두고 가야 하는데 분실우려가 있는건 조심해야합니다. 

 

 

 

세탁기는 이용할 수 없고, 냉장고와 정수기, 믹스커피, 종이컵이 있습니다. 

 

 

남자 여자 샤워실 각각 하나와 화장실도 하나씩 있습니다. 샤워실에는 샴푸정도는 있습니다. 

 

 

세면대는 바깥에 노출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세수할 때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세면대가 작아서 물이 주변에 튑니다. 

 

 

파우더룸이 있습니다. 드라이기는 비치되어있고 개인적으로 들고 왔다면 콘센트를 이용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수건은 하룻밤에 하나씩 제공됩니다. 수건에서는 꿉꿉한 냄새가 났는데 샤워하고 세수하다보면 수건이 모자르기도 하니 개인적으로 하나 챙겨가는게 낫습니다. 자리마다 사물함과 콘센트가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를진 모르겠지만 전기장판이 있어서 갑자기 추워지거나 쌀쌀해졌을 때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도 좋고 불편함이 없어서 같은 방을 쓰는 사람들만 문제 없다면 재방문이나 며칠 있어도 부담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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