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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민속5일장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4, 9일이 들어가는 날

09:00~19:00

 

 


 

성남 모란시장에서 가볍게 한끼를 먹고 주전부리를 먹었습니다. 도너츠, 호떡, 소떡소떡, 핫도그 등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간식거리들이 많습니다. 또, 저렴한 가격에 막걸리 한잔 먹을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19시까지 영업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오후 4~5시쯤이면 거의 닫는 분위기입니다.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물건이 빨리 팔리는 등

영업시간이 달라지니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와야 온전한 시장을 다 구경할 수 있습니다. 

 

 

줄이 길게 서있던 벼리네 즉석핫도그, 즉석도너츠 입니다. 여기서 소떡소떡과 핫도그를 팔고 있었습니다. 핫도그와 소떡소떡을 먹는 줄은 길게 늘어서있었습니다. 

 

 

 

끝나갈 때 쯤에 방문해서 그런지 이미 만들어둔 도넛과 꽈배기가 설탕에 묻혀져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서 금방 차가워진 상태였습니다. 

 

 

다 식고 차가운 도넛이긴 하지만 설탕이 발려져 있어서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이어서 막걸리 한잔이 잘 어울리는 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칡막걸리를 먹으면 안주가 공짜인 곳입니다. 칡막걸리는 한잔에 4천원입니다. 

 

 

저는 그냥 자리에 앉아 장수막걸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해물파전 7천원, 부추전 5천원입니다. 예전에 비해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다른 곳에서 먹는걸 생각하면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약간 시간이 걸려서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해물파전이라고 해서 해물은 오징어만 들어가있지만 들어간 재료들이 모두 싱싱하고 푸짐합니다.

파전 크기가 작지도 않고 큽니다. 파전 하나에 막걸리 한병 먹으면 11000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맛도 제법 괜찮으니 파전에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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