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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3년 1월 4일


kbs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무대 출연자는 안이숙, 윤성, 강운해, 정재욱, 황영주 입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김성환이 출연했습니다. 

 

 

안이숙은 남편과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근해서 청소하고 시장보고 재료를 손질하고 영업한다고 합니다. 일이 끝나면 밤 11시가 되어 퇴근하고 쉬는 날이 하루도 없다고 합니다. 안이숙은 늘 남편에게 노래하고 싶다고 했지만 남편은 나중에 돈 벌고 자리잡히면 하자고 했습니다. 어린시절 가난하게 살아온 남편은 일을 안하면 불안해 합니다. 40살이 되었을 때 앨범을 냈지만 남편이 폐암에 걸렸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일을 했고 다시 재발했다고 합니다. 중국집이 맛집으로 소문난건 좋지만 이제는 남편이 쉬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택배 가수 윤성은 라이브 가수로 활동했지만 결혼 한 다음 생계가 막막해서 음악을 그만 두었습니다. 돈이 한 푼도 없어 360만 원 짜리 중고 화물차를 할부로 사서 택배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일을 했지만 기름값이나 전화비 등을 빼면 마이너스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물류 경영학 석사를 받고, 국내 1호 물류 박사가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택배 사업체를 아홉개를 운영하는 물류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윤성은 재단을 만들어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 공부하게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강운해는 70살의 늦깍이 가수입니다. 어린시절 가난으로 늦게 배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29살에 소방공무원으로 일하기 시작해 30년 간 소방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공무원이 박봉이지만 아이들에게 명예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대신 아내가 많이 고생을 했습니다. 일하면서 소방 관련 자격증을 모두 취득했고 현재는 시설 관리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하루종일 일하며 초대 가수로 노래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재욱은 고기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태권도 선수였다고 합니다. 전국대회에서 금매달, 국제대화 은메달에 경상북도 대표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회비를 내는게 어려웠고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무릎 부상 수술을 하게 되어 태권도를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빚을 내서 고깃집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잘됐지만 점점 잘 안됐다고 합니다. 가게를 살리려는 생각에 손님들께 노래를 불러 드리기도 했답니다. 노래를 하니 손님들이 늘어났고, 가맹점도 생겼습니다. 

 

 

황영주는 기업인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가수가 꿈이었지만 어려운 생활 때문에 꿈을 접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송년회에서 노래를 했는데 목소리가 아깝다는 얘기를 들고 앨범을 냈다고 합니다. 사업이 어려워져서 마을버스 운전기사도 했었습니다. 현재는 한 회사의 회장으로일하면서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4일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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