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KBS1 아침마당
수요일 도전 꿈의 무대
방영일 : 2022년 12월 28일

kbs 1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 12월 28일 방송에서는 조미량, 명진, 최우진, 문정옥, 장성민이 출연했습니다. 초대가수이자 패널로는 진성이 출연해 신곡 상팔자를 불렀습니다.

 

 

조미량은 결혼하고 아들과 딸을 낳고 살고 있었는데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먹고 살기 위해 무작정 캐나다로 갔었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식당에 취직해서 12시간동안 고된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하던 식당에 10명이 넘는 떼강도가 들었었다고 합니다. 강도들은 칼을 들이밀며 식당 안을 피범벅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떼강도들은 식당문을 잠그고 식당 손님과 직원들을 모두 한 곳에 몰아넣고 휴대폰을 뺏고 위협했다고 합니다. 이 때 조미량은 죽는 줄 알고 너무나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때 손님중에 휴대폰이 두개인 손님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계속 악몽을 꾸며 무서운 영화나 사람들의 언성이 높아지면 자리를 피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여태 말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아이들과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합니다. 

 

 

최우진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무릎에 앉혀놓고 레코드판에 나오는 노래를 따라부르셨다고 합니다. 아버지 덕에 자연스럽게 음악에 빠져들었고 밴드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늦은 저녁에 어머니께 전화가 왔는데 아버지가 위독하시는 것이었스니다. 아버지께서 대동맥 파열로 이틀만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지갑에서 쪽지를 발견했는데 최우진의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최우진의 사업이 어려워진 것을 알고 매달 30만원씩 붙여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며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한것이 후회스럽다고 했습니다.

 

 

 

 

쇼호스트 가수 장성민은 중학교 때 친구가 말해주기 전까지 음치인줄 몰랐다고합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고, 학교를 그만두고 싶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가창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음악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칭찬 덕에 다시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음악을 배우러 다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굴욕을 줘도 굴하지 않고 스무살에 앨범을 냈습니다. 그런데 소속사가 망하면서 무대가 사라지고 좌절했답니다. 어머니는 스트레스를 받아 암에 걸리셔서 너무 죄송하다고 합니다. 

 

 

가수 명진은 5승에 도전했습니다. 4승한 다음에 근처 식당을 갔는데 사장님께서 밥값을 내주셨다고 합니다. 얼굴이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어머니에게 연락이 없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나중에라도 봤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길 기원한다고합니다. 

 


문정옥은 어린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지만 어머니가 딴따라는 안된다며 반대하셨다고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할무렵에는 문정옥을 집에 가두고, 어디갈때마다 동행했다고합니다. 버스안이 혼잡한 틈을 타서 몰래 내리고 부산으로 도망갔다고 합니다. 며칠후 동생에게 연락이 왔는데 엄마가 충격으로 뇌출혈로 쓰러졌다고합니다. 어머니는 9시간의 수술 후 후유증으로 오랜세월 고통속에서 살았다고합니다.

문정옥은 죄책감에 음악을 그만두고 어머니를 간호하려고했지만 마음처럼 안됐다고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가요제에 나가보라고 하셨습니다. 문정옥은 결국 가요제에 나가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중학교 3학년 사춘기 딸을 키워보니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간다고 합니다. 

 

 

12월 28일수요일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우승자는 가수 명진이 최종 5승을 차지하며 오랜만에 5승가수가 탄생했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