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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네한바퀴

마음의 고향이다 충청북도 옥천군편 

357회 2026년 2월 14일 방영


 

'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 시인의 고향을 걷다

 

옥천의 옛 중심지이자, 시인 정지용이 태어난 곳인 옥천군 하계리입니다. 고향의 풍경을 누구보다 아름다운 언어로 담아냈던 시인답게, 마을 곳곳 담벼락과 간판에도 그의 시와 정겨운 벽화가 이어져 마을 전체가 마치 한 편의 시가 된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현대 시의 아버지 정지용의 고향이자, 우리 민족의 공통된 정서인 ‘향수’가 태어난 곳입니다. 시인의 유년 시절이 흐르던 거리를 따라 걸으며, 마음속에 오래 남아 있던 그리움을 마주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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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으로 세월을 ‘붓 잡다’ - 서예가의 보물창고

 

 

정지용 생가가 자리한 구읍에 1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품은 고택 한 채가 있습니다. 이 고택 집은 1910년대, 조선 10대 갑부로 불리던 김기태가 당시 쌀 6천 가마에 달하는 거금을 들여 지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세월만큼이나 집의 쓰임도 여러 번 바뀌었는데, 한때는 육영수 여사가 교편을 잡던 옥천여중의 교무실로 사용되었으나 서예가 김선기 씨가 매입하면서 골동품으로 가득 찬 보물창고가 되었습니다. 

 

 

서민들이 즐겨 쓰던 민체에 매력을 느껴 고문헌을 모으기 시작한 것이 골동품 수집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40여 년 동안 모은 골동품들은 고택과 살림집 곳곳에 가득합니다. 정지용 시인의 시집 초판본부터 옛날 농기계, 독립운동가의 태극기, 120년 된 풍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꾸밈없이 드러나 있는 골동품의 진솔함에 끌렸다는 김선기 씨는 옛 그리움을 수집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서예가의 보물 같은 공간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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