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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내 인생의 듀엣

방영일 : 2025년 12월 1일~ 2025년 12월 5일

6248회, 6249회, 6250회, 6251회, 6252회 


 

광주광역시 무등산 자락의 한적한 아파트에 사는 윤현준(42세), 서아름(42세)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윤현준 씨는 15년 넘게 제약회사를 다니다가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윤현준 씨가 아무도 없는 집에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동안 아내 서아름 씨는 장애 아동을 돌보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으로 일합니다. 윤현준 서아름 씨 부부는 결혼식은 올렸지만 신혼여행도 못 갈만큼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윤현준, 서아름 부부는 삼남매 주원, 소율, 주호를 낳고 알콩달콩 잘 살던 중 서아름 씨의 권유로 윤현준씨가 일하던 복장 그대로 전국노래자랑에 나갔고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남의 부탁도 거절 잘 못하는 소심한 현준 씨는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 사람과 실적에 쫓기면서 가족을 뒷전으로 살았고, 아름 씨는 삼남매 육아를 홀로 책임지던 상황이었습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후 윤현준 씨는 처음 가수라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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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준 씨와 서아름 씨는 동갑내기 부부로 초등학교 1학년과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름 씨가 키가 더 크고 노래도 더 잘했는데 스무살 무렵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완전히 반대가 되었습니다. 3년 동안 연애를 한 두 사람이지만 현준 씨가 결혼하겠다고 말하지 않자 답답한 아름 씨는 현준 씨의 부모님을 찾아가 적금 통장과 가계부를 들고 현준 씨와 결혼하고 싶다고 허락해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일과 가수 일을 병행했지만 체력도 바닥났고 실적이 저조하거나 문제가 생기면 가수한다더니 라는 말이 늘 따라붙었습니다. 결국 아름 씨가 먼저 남편이 행복해지는 길을 가자며 옆에서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그 말 한마디가 용기가 되어서 현준 씨는 15년 동안 해오던 제약회사 영업 일을 그만두고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문을 연 것입니다. 

 

 

부산에서열리는 가요제에 도전하며 부부는 아름 씨의 외할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아름 씨는 외할머니가 바쁜 부모님을 대신 해서 한동안 키워준 분이기도 합니다. 작년까지도 해녀로 바다를 누빈 강인한 외할머니는 아름 씨에게 엄마같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처자식이 있는데도 가수를 하겠다고 나선 윤현준 씨가 걱정스러운 외할머니입니다. 마찬가지로 마흔 넘은 나이에 직장을 관두고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현준 씨의 부모님도 선뜻 응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는 아들 현준 씨의 노래를 오래 듣고 싶다고 좋아하는 약주도 끊을 정도로 응원하고 근처에서 노래를 부르면 직접 찾아가 아낌없이 박수를 쳐주기도 합니다. 

 

 

 

인간극장 '엄마니까 할 수 있어' 스타르가르트병 유현진 소방관 장명종 삼형제

KBS1 인간극장엄마니까 할 수 있어방영일 : 2025년 11월 24일~ 2025년 11월 28일6243회, 6244회, 6245회, 6246회, 6247회 유현진 (36세) 씨는 삼형제의 엄마입니다. 첫째 원우는 다섯 살이고 쌍둥이인 혜성이와

meant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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