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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키르기스스탄

2025년 12월 1일~12월 4일 방영


 

3국경의 남쪽, 페르가나

 

 

아슈 고개(Too-Ashuu Pass)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하게 굽이진 S자 고개는 먼 과거 실크로드 상인들이 넘나들던 교역 길이었습니다. 실크로드의 허리였던 내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역사를 따라가 봅니다. 실크로드의 중심지, 오시(Osh)는 우뚝 솟은 탑 우즈겐 미너렛(Uzgen Minaret)이 역사의 위엄을 내뿜는 곳입니다. 본격적으로 상인들의 삶 속에 들어가 보는 시간입니다. 실크로드의 역사가 살아있는 카라수 시장(Karasu Bazar)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상인들을 만나 그 사연을 들어보고, 키르기스스탄의 전통음식도 맛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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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의 성스러운 산 술라이만투(Sulaiman-Too)에 올라 오시의 전경을 내려다보았습니다. 가슴 아픈 유산 이후 아이를 갖기 위해 빗속에서 기도를 올리는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습니다. 이제 여정은 국경을 지나 이웃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합니다. 풍요의 계곡으로 불리는 페르가나(Fergana)계곡에 위치한 쿠바(Kuva)의 한 석류 농장! 사람들과 함께 석류를 따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한바탕 일손을 돕고서 허기진 배를 안고 향한 곳은 대형 탄두르 식당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화덕안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음식 솜사(Somsa)를 구워냅니다. 같이 곁들여 먹는 소 혀 요리까지 거대한 크기로 압도하는 우즈베키스탄의 맛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과거 실크로드의 도시 마르길란(Margilan)입니. 10세기부터 실크의 중심지로 발전해 지금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데 전통적인 방식으로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공방을 방문해 전통 실크의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마지막으로 나망간(Namangan)이라는 도시에서 맛보는 우즈베키스탄의 국민 요리, 플롭(Plov)입니다. 엄청나게 큰 대형 솥에서 밥과 고기, 채소를 볶아먹는 음식으로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정을 느끼며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세계테마기행 키르기스스탄 2부 탈라스 마나스 살찐꼬리양 제티오구스 알틴아라샨 온천 알라쿨

EBS1세계테마기행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라 키르기스스탄2025년 12월 1일~12월 4일 방영 제2부. 내 삶을 바꾼 여행, 톈산 8세기 고구려 유민 출신 고선지 장군이 이끄는 당나라와 이슬람 제국의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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