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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한국기행 828

곳간 채우는 날

2025년 10월 27일~10월 31일 방영


 

4목화솜 따던 날 

 

 

찾아오는 이들로 부쩍 바빠진다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40년째한 자리에서 솜을 틀어온 일흔다섯의 노장인 임채장 씨입니다. 한때 혼수품으로 사랑받아 온 목화 솜이불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찾는 사람이 크게 줄며 추억의 한편으로 사라져 가고 있는 솜틀집은 이제는 보기 드문 귀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임채장 씨는 목화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으로 여전히 전통 방식으로 목화밭에서 목화를 직접 재배하고 늦가을인 이맘때 목화를 수확해 천연 목화솜으로 이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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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솜을 일일이 손으로 채취한 후에 열흘간 가을볕에 바짝 말려주면 보송보송한 목화솜이 탄생합니다. 70년 된 조면기에 씨앗을 제거하고 솜 터는 기계에 넣고 돌리면 포근한 이불솜이 된답니다. 정직하고 섬세한 채장 씨의 남다른 솜씨에 그의 솜틀집은 겨울을 앞두고 오래 써 납작해진 이불을 틀려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입니다. 헌 솜이 새 솜으로 변신하는 과정은 놀랍기만 합니다. 

흰 눈이 내려앉은 듯 나뭇가지마다 활짝 핀 목화꽃처럼 몽글몽글 행복으로 채워지고 있었습니다. 

 

 

칠성면업사

위치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중앙시장길 12

전화 연락처 문의 : 055-963-2328

 

 

 

한국기행 천안 동과 오리백숙 옥도령 담비농장 홍천 토종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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