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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달콤한 식탁 태국

2025년 8월 4일~8월 7일 방영


 

3맛의 본고장 콘깬

 

 

태국의 전라도’이자 ‘태국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북동부인 이산 지역의 요리 본고장을 찾아 그 중심도시 콘깬(Khonkaen)으로 가봅니다. 들녘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인데, 새참은 국경을 넘는 국룰입니다. 태국의 식탁엔 우리나라 김치처럼 솜땀(som tam)이 빠지지 않습니다. 솜땀은 바로 무쳐 먹어야 제맛이라는데 즉석에서 파파야를 쓱쓱 썰어 게 발효 액젓인 쁠라라를 넣으면 이산식 솜땀 완성되어 맛을 봅니다. 
 
 

 

 

또 다른 음식을 만나러 간 곳은 베틀 짜는 할머니의 집입니니다.  2층 집에 혼자 살고 있는데, 한국에서 10년 동안 일해 지었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이라 반갑다며 밥을 해주시는데 닭고기에 코코넛 우유를 넣고 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내는 똠 카 까이(Tom Kha Kai)입니. 대충 만드는 것 같지만, 절대 잊을 수 없는 풍미입니다. 알고 보니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요리 고수랍니다. 근처에 사는 조카딸이 매일 찾아와 어머니처럼 챙기는데 그 따뜻한 마음까지 먹어 배가 부릅니다. 
 

다음 여정으로 향하기 전 잠시 들른 곳은 블루라군 푸파만(Blue Lagoon Phuphaman)입니다. 버려진 채석장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블루라군이 에메랄드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망고로 유명한 반 넝 따오(Ban nong thao)에서는 붉은 개미로 만드는 닭요리 까이 양 쑥 못 댕(kai yang suk mot daeng)을 즐긴다고 합니다. 붉은 개미의 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닭을 구워내는 현지인의 인내심이 놀랍습니다. 개미와의 접전 끝에 얻어낸 까이 양 쑥 못 댕의 맛을 봅니다.

 

육류 중 닭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태국 사람들의은 닭 사랑은 먹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한 마리 가격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긴꼬리닭을 키우는 찰렘차이 씨입니다. 꼬리가 길게는 8m까지 자라는 까이 항 야아오(kai haang yaao) 인데 긴 꼬리의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곱게 샴푸로 목욕을 시켜주고 발톱 손질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찰렘차이 씨의 지극정성으로 탄생한 흰색 긴꼬리닭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여정은 콘깬의 대표적 관광 명소 우본랏 댐(Ubol Ratana Dam)으로 향합니다. 차를 타고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가면 바다만큼 넓은 댐의 모습에 압도되는데 물에 비친 하늘색이 선명해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전망이 좋은 카페에 앉아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감상하자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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