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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동네한바퀴

다시금 설렌다 충청남도 보령

309회 2025년 3월 1일 방영


 

서해안 최대 해변 ‘대천해수욕장’ & 국내 최초 해상 스카이바이크

 

 

산과 들, 그리고 바다를 모두 품은 도시 충청남도 보령시는 여름철 최대 휴가지로 손꼽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내륙 안으론 오서산과 성주산을 중심으로 산천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힐링의 고장입니다. 개구리가 기지개를 켠다는 경칩이 코앞인 봄의 초입, 보령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풍광과 그곳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동네 지기 이만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에도 코끝으로 문득문득 스쳐 지나가는 봄 내음 따라, 충청남도 보령시로 <동네 한 바퀴>가 309번째의 여정을 떠나봅니다.

 

 

 

 

백사장의 길이만 3.5km, 그 너비가 100m에 달하는 서해안 최대 해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막바지 겨울 찬바람 속에서도 보령 바다의 매력을 200%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레저 체험이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위로 왕복 2.3km의 레일을 가르는 국내 최초 해상 스카이바이크 입니다. 드넓은 바다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풍경 맛집이랍니다. 보령의 대표 풍광을 맛보기 위해 찾아간 동네 지기 이만기는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고등학생 소녀들과 함께 스카이바이크에서의 설레는 동행을 함께 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위치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2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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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村) 스냅 사진 찍는 청년 부부의 귀촌 힐링 일

 

 

할머니들이 즐겨 입는 알록달록 색상의 일바지와 조끼를 입고 찍는 ‘촌(村) 스냅’으로 작은 시골 마을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 부부를 만났습니다. 서울에서 회사 다니던 각자의 삶을 내던지고 보령에서 제2의 인생을 일궈 나가는 오상욱, 한여울 부부입니다. 

 

 

매일 충전해도 출근만 하면 방전되는 삶에 지쳐 보령살이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보령에서 남편은 시골의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내는 사진작가로, 아내는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오르는 연극배우가 됐습니다. 더 비싼 아파트 대신 마당 넓은 집을 사고, 폼 나는 직업보다 내가 행복한 일을 하며 사는 지금의 삶이 도시에서보다 더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합니다. 보령의 작은 동네에서 부부가 펼쳐나가는 꿈같은 일상을 만나보았습니다.

 

 

청라포레스트

위치 주소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원모루2길 12

전화 연락처 예약 문의 : 010-5847-3409

 

 

 

 

https://meanto.tistory.com/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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