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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을 걷다

2025년 2월 10일~2월 13 방영


3히말라야의 새해맞이


히말라야의 풍광을 즐겼으니
, 사람들을 만나볼 차례입니다. 네팔 중부의 소도시, 반디푸르(Bandipur)에서 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네팔의 토착 민족인 네와르족의 전통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한 반디푸르는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마르샹디강(Marshyangdi River)의 출렁다리를 걷던 중 그물을 쳐 낚시하는 주민들을 마주쳤습니다. 그들의 낚시 현장에 함께 해봅니다. 낚시를 마친 후, 함께 그물을 친 인연으로 초대받아 반자 씨의 집으로 향합니다. 반디푸르 인근의 산간 마을, 비말나가르(Bimalnagar)의 첩첩산중 산속 깊은 곳에 홀로 사는 반자 씨의 가족이라고는 염소와 고양이 뿐이었던 집이 오랜만에 사람의 온기로 가득 차자, 그는 벌통을 열어 천연 벌꿀을 한가득 짜주며 정을 베풉니다. 또한 강에서 잡은 눈송어로 탕을 끓여 따뜻한 식사 한 상을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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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 인근으로 이동한 다음 세티 간다키강(Seti Gandaki River)을 걷던 중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60~70의 온천수가 나온다는 카르파니 온천(Kharpani Hot Spring)입니다. 카르파니 온천에 몸을 담근 주민들을 따라 온천에 들어가고 온천수까지 마셔보며 온천을 제대로 즐겨 봅니다. 

 

 

온천에서 만난 인근 마을의 청년을 따라 그가 사는 구룽족 마을, 차우라 마을(Chaura Village)로 향해 마을 주민들을 만나봅니다. 마침, 다음 날이 구룽족의 새해라는 말에, 그들의 새해 축제인 타무 로사르(Tamu Lhosar)를 함께 준비하며 꽃을 따고 장식도 만들어 봅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던 중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카바디(Kabaddi)를 하는 마을 청년들을 마주치고, 김황중 큐레이터도 경기에 합세해 제대로 승부욕을 보여줍니다. 일도 하고, 스포츠도 즐겼으니, 이제 배를 채울 차례입니다. 도넛 모양의 네팔식 쌀 빵인 셀 로티(Sel roti)를 직접 만들어 맛보는 김황중 큐레이터입니다.

 

구룽족의 새해 아침에 구룽족의 남성 전통 복장인 방그라(Bhangra)와 네팔식 전통 모자, 다카 토피(Dhaka topi)까지 챙겨 입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해 보았습니다. 새해 축제를 시작하기에 앞서 힌두교의 종교의식인 푸자(Puja)를 진행하는 마을 사람들 입니다.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다 같이 춤을 추며 새해 축제를 즐겨 봅니다. 정겨운 구룽족 사람들과 함께한 해피 로사르(Happy Losar)를 외칩니다. 

 

 

https://meanto.tistory.com/1471

 

세계테마기행 네팔 2부 바달 단다 로우캠프 거렐 마을 오스트레일리안 캠프 김황중

EBS1세계테마기행네팔을 걷다2025년 2월 10일~2월 13 방영 제2부. 히말라야에 산다  웅장한 풍광의 히말라야! 3일 간의 마르디 히말(Mardi Himal) 등반에 성공한 김황중 아나운서와 제작진은 경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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