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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을 걷다

2025년 2월 10일~2월 13일 방영


 

1히말라야의 꽃마차푸차레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히말라야 등반을 아나운서 김황중이 네팔에 위치한 히말라야의 미봉, 마차푸차레에 가까이 닿기 위해 마르디 히말(Mardi Himal) 트레킹을 떠나봅니다.

 

본격적인 등반에 앞서, 네팔 제2의 도시인 포카라(Pokhara) 품디콧 시바 사원(Pumdikot Shiva Mandir)에서 여정을 시작합니다. 시바신 동상 뒤로 선명하게 보이는 안나푸르나 산군의 멋진 풍경과 마차푸차레 봉우리를 보며 기대와 설렘을 안고 본격적인 트레킹 준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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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용품을 사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포카라의 여행자 거리’, 레이크사이드 거리(Lakeside Road)로 향했습니다. 선글라스, 온수 보온병, 추위를 막아줄 침낭 등을 구매하며 트레킹 준비를 단단히 마친 후 이젠 정말 마르디 히말로 떠날 차례입니다. 트레킹의 초입 마을인 거렐 마을(Ghalel Village)에서 손 당구와 비슷한 까롬 게임(Carrom)을 즐기던 포터들과 만나 해발고도 3,050m 로우 캠프(Low Camp)로 향합니다.

 

 

날이 어둑어둑해져서야 도착한 로우 캠프(Low Camp)에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네팔식 정식인 달밧(Dal Bhat)을 먹으며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하루를 묵어갑니다.

 

마르디 히말 등반 둘째 날, 야크를 줄 소금을 산다는 히말라야 유목민을 만나 그를 따라가 봅니다. 소금을 먹는 야크들과의 만남을 뒤로 하고, 해발고도 3,550m 하이 캠프(High Camp)로 떠나는 김황중 큐레이터는 ‘구름 위 마을로 불리는 바달 단다 마을(Badal Danda Village)을 지나 고단한 야간 산행 끝에 하이 캠프(High Camp)에 도착합니다. 고된 산행 끝에 해발고도 3,550m에서 먹는 한국 라면은 꿀맛 같기만 합니다.

 

 

등반 셋째 날 새벽, 해발고도 4,200m 마르디 히말 뷰포인트(Mardi Himal View Point)의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같이 출발합니다. 히운출리 등 안나푸르나의 봉우리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드디어 마르디 히말 뷰포인트(Mardi Himal View Point)에 도착합니다. 마차푸차레(Machapuchare) 봉우리 뒤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3일간의 트레킹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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