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네팔 4부 포카라 카트만두 티미마을 페와호수 사랑콧 바라히사원 네와르족 더르바르 광장 스와얌부나트 김황중

EBS1

세계테마기행

네팔을 걷다

2025년 2월 10일~2월 13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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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네와르족을 아시나요?

 

 

네팔 최고의 휴양지 포카라에서 시작하는 여정입니다.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페와 호수(Phewa Lake)로 향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 자리한 신비로운 바라히 사원(Barahi Temple)의 또 다른 이름은 혼인 사원입니다. 연인과 사랑이 이뤄진다는 사원에서 열심히 소원도 빌어봅니다. 해가 질 무렵 포카라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사랑콧(Sarangkot)으로 가는 길에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히말라야는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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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가 주위를 둘러싼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Kathmandu)로 향했습니다. 먼저 더르바르 광장(Durbar Square)에 들러 히말라야에서 유래된 명상 도구인 싱잉볼(Singing Bowl)을 구매했습니다. 상인 아주머니의 말에 따라 호흡을 가다듬고 돌리니 사람도 강아지도 경건해지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카트만두 인근의 티미 마을(Thimi Village)은 네와르족(Newar People)의 문화와 전통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 네와르족의 전통 놀이를 함께 하는 김황중 아나운서는 제기차기, 공기놀이, 윷놀이와 비슷한 정겨운 놀이의 향연이 이어어갔습니다.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낯익은 네와르족의 전통 놀이를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 네와르족의 전통 놀이를 함께해 봅니다.

 

 

오랜 전통을 지켜나가는 도예 마을로 유명한 티미 마을입니다. 티미 마을에 사는 네와르족의 또 다른 재주는 도자기 공예예입니다. 주민의 70%가 도자기를 만든다는 이곳에서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비법을 한 수 배워보았습니다. 어느새 출출해진 시간에 도자기처럼 정성스레 빚는 네와르족 만두, 요마리(Yomari)와 녹두부침개인 바라(Bara)도 한입 맛봅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카트만두의 필수 코스인 스와얌부나트 사원(Swayambhunath Temple)입니다. 네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을 수호하듯 지키고 있는 원숭이들은 사원의 마스코트입니다. 해가 질 무렵 카트만두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감상하는 일몰과 대자연, 동물 그리고 신과 함께 살아가는 순수한 네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이 있어 더욱 충만했던 히말라야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https://meanto.tistory.com/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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